알바, 심부름 모집/지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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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 시 주소를 입력하라고 한다. 엥? 내 주소는 왜..?라는 생각을 했는데 옆에 물음표를 눌러보니 내 지역을 기준으로 알바를 추천해준다고해서 납득이 갔다. 좋았던 점이기도 한데 조금 더 개선한다면 굳이 도움말이 아닌 대제 밑 설명으로 적어주었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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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지 설정 후 바로 근무지까지의 거리를 설정한다. 이 때 몇 개정도의 업체가 있는지 바로 보여주어서 설정을 결정하는데 좋은 기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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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업무를 최대 3개 선택한다. 이 때 선택하면 각 카테고리가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예시로 나와있어 크게 고민하지 않고 알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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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후 급구패스라는 것이 주어진다. 급구패스는 내 이력서가 최상단에 올라올 수 있는 패스권이다. 자연스럽게 프로필 사진, 경력사항 등록을 하게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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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일감에서 브랜드관에 뱃지로 ‘상시, 8,3’등 해당 브랜드의 공고가 몇 개가 있는지 바로 알 수 있어 좋았다. 다만 이름처럼 정말 이름있는 곳이라.. 굳이? 이런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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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줄사람은 나 대신 해줄 사람을 구하는 카테고리다. 대신 해주고 돈 안받으면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상세페이지를 보니 안심이체로 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신뢰가 들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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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글에서 해당 업체가 관련 글을 여러개 올렸을 경우 ‘다른 일정이 N개 더 있어요!’라고 알려준다. 해당 버튼을 누르면 팝업으로 공고를 같이 볼 수 있어 업체가 마음에 들었는데 시간이 안맞는 경우 비교하기 좋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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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줄 사람 카테고리가 내용(알바 대타, 심부름 대신 등)을 잘 담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 편으로는 옆에 단기 알바, 장기 알바와 어울리나? 이런 생각이 들어 혼자만 탭 성격이 조금 다른 것 같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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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안심이체로 먹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한 점이 좋았는데, 매너포인트라는 것이 있어 ‘혹시 이것도 관련있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어떤 기준인지 매너 포인트가 명확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내 생각에는 이 매너의 기준은 실제 알바하는데 사장님이 메긴 점수라 해줄사람과 같은 것에 해당 안되는 것 같다.(아닐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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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가입 시 주소를 입력했는데 주변 일감에서 근무할 위치가 맞냐고 물어본다. 재확인하는 것은 좋지만 이미 입력했던 정보라 뭔가 이질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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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 필터 : 잘못된 위치반경 | 앞서 회원가입 시 주소지와 근무지의 차이를 5km로 설정해놓았는데, 일감 필터에는 20km로 설정되어있어 당황했다. 처음에는 20km으로 되어있는지 몰랐다. 해줄사람에 올라온 글이 나랑 너무 멀길래 뭐지?해서 필터를 봐서 그 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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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사항 밑에 배너로 ‘채용 될 확률이 높아져요!’라고 있다. 누르면 관련 안내가 나올 줄 알았는데 바로 경력사항 입력 페이지로 전환된다. 그래서 밑에 자격증/능력도 같은건가?해서 눌렀더니 이 친구는 아무것도 안뜬다. 통일성이 없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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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근무했던 경력이 있으면 해당 사장님께 추천서를 써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 링크가 있다. 편리하다고 느꼈지만 실제 카톡으로 간 문구에서 내 이름이랑 언제 일했는지까지 같이 나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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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알바 서비스 2곳 외에 다른 서비스를 탐구 해보는 시간이었다. 직접 알바를 구해서 채팅까지했었으면 차이점이 더 잘 느껴졌을 텐데 그런 부분이 분석하면서 좀 아쉬웠다. 전체적으로 서비스가 심플하고 사용하기 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