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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선물하기_위시리스트에서 받은 선물일때
최근에 생일이여서 위시리스트에 있는 선물을 받았었는데, 구매할때까지의 경험은 많았지만 선물받고 나서 겪어보는 새로운 경험과 함께 곳곳에 친절함이 느껴져서 분석해봅니다!
1. 위시리스트에 있는 선물을 받고 나서 들었던 생각이 "다른 사람이 위시리스트보고 이 선물을 또 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어 후다닥 위시리스트에 갔는데 비공개로 자동으로 변경되어 있어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시에, 단순히 비공개처리가 아니라 그이유가 "친구에게 선물 받아서 비공개로 바뀌었어요"라는 친절한 멘트까지 보여주어 선물 받고 나서의 경험도 내가 같은 선물을 또 받을 수 있다는 것까지 생각했구나 하며 선물하기 기획자분들이 세심하게 고민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에 다시 공개로 풀면 "또 받고 싶은 선물"로 변경되며 나중에 보았을때 이 선물을 예전에 받았었구나, 내 취향이 이렇구나 생각하게끔 만들것같아요.
2. 그리고 위시리스트에 있는 선물을 받자마자 동시에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메세지가 전달되는데, "이 선물 받고 싶었죠?"받고싶은 선물을 받았다는 메세지와 함께 [또 받고싶어/이제 그만~] 버튼이 제공되는데, [또 받고싶어] 선택 시에는 자동으로 비공개전환된 선물이 다시 공개전환되며 "또 받고 싶은 선물"로 변경되고, [이제 그만~] 선택시에는 비공개상태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 기능들이 사소하지만은 똑같은 선물을 받을까 순간 걱정하고 직접 페이지에 가서 비공개처리해야하는 불편함을 배려한 기능들을 제공하고있어 선물을 받고 그 이후의 경험들도 긍정적이게 느껴졌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