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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 온보딩

유형
UX/UI리뷰
서비스
번개장터
작성자
꽃내랑
태그
온보딩
혜택
튜토리얼
UX라이팅
Created time
2023/09/14 02:53
주차
9월 1주차
서비스명 : 번개장터
특징 : 번개장터 온보딩을 분석해볼까합니다.
좋았던 점
첫 로그인 후 특이하게 ‘상점명’을 입력하라고 해서 의아했다. 하지만 바로 상점명 = 닉네임이라는 텍스트를 보고 사용자가 궁금해 할 내용을 바로 알려준 점이 좋았다.
웰컴 혜택으로 서비스 사용법을 보면 번개 포인트 3,000점을 준다. 사용자에게 첫 가이드를 안내하는 동시에 서비스가 밀고 있는 페이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연결한 점이 인상깊었다.
사용법은 온보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슬라이드 튜토리얼 형태이다. 페이지가 3-4개 정도로 얼마 되지 않는데 재밌는 것은 밑에 슬라이드와 함께 단계마다 툴팁으로 상태를 알려준다는 것이다. 특히 마지막 바로 전 화면에서는 ‘웰컴 선물 포장 완료’라고 써있다. 이 다음 페이지에 내가 선물을 받을 수 있겠다는 기대감과 신뢰를 주는 좋은 ux writing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마지막 페이지에서도 버튼이 ‘선물 열어보기’이다.
온보딩 상세페이지가 포인트를 받고 포인트 사용법을 알려주는 형태로 구성되어있어 매우 매끄럽다.
온보딩 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는 혜택은 총2가지인데, 하나만 받고 나온다면 어떻게 될까 해서 실험해봤다. 실제 앱을 나왔다가 다시 들어갔더니 아직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더 있다며 바로 팝업이 떴다. 만약 내가 실수로 나갔다면 이를 해결해줄 수 있는 좋은 대안같다.
아쉬웠던 점
아주 자연스러운 온보딩이었지만, 페이지를 나가면 처음봤던 온보딩 페이지와 완전 똑같은 것을 다시 볼 수 없어 무척 아쉬웠다. 마이페이지에서 번개 포인트를 클릭하면 온보딩 화면과 유사할 줄 알았는데, 약간 다른 UI로 구성되어있어 다시 학습해야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온보딩이 번개장터를 사용하는 방법이 아니라 번개페이를 사용하는 방법만 소개하는 것이 아쉬웠다. 물론 물건을 사고 팔고하는 경험이 중고나라나 당근마켓을 이용해본 사용자들은 어렵지 않겠지만 번개장터만의 특별한 점이 또 있을 텐데 그런 부분은 아예 다루지 않았다. 또 앞서 말한 상점도 닉네임이겠거니~만 한거지 실제 어떤 역할인지 모르는 체 그냥 서비스를 경험하면서 익혀야 하는 경험이라 아쉬웠다.
결론
전체적으로 첫인상이 매우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한 단계 단계마다 함께하는 느낌이었다.
온보딩에서 컴펙트하게 서비스를 이해했군!이라고 생각한 뒤 홈화면을 봤는데 번개케어, 빈티지샵지도 등 갑자기 너무 모르는 내용들이 있어 약간 당황했다. 그냥 중고장터아니였나? 생각했는데 검색탭도 명품들이 카테고리에 있어 쇼핑몰인가 생각도 들었다. 온보딩에서 모든 것을 다룰 수는 없겠지만 전체적인 서비스 방향을 설명해주는 것도 좋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