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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유형
UX/UI리뷰
서비스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작성자
현민잉
태그
도서관
전자책
독서
타이포그래피
잠금기능
Created time
2024/02/22 05:52
주차
2월2주차
서비스명
교보문고전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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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설명
지역/공공도서관의 회원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한 교보문고의 도서관 앱
주요기능-
(1) 도서관 책장 관리
도서관 별 콘텐츠를 자동 관리
책장을 통한 전자도서관 페이지 이동
(2) 눈으로 읽는 독서, 귀로 듣는 독서
오디오북제공, 지원 / TTS 기능
(3) 맞춤 독서 환경 설정
배경색, 밝기 조절 통해 시력 보호 가능
글자종류, 크기, 페이지 넘김 방식 등 다양한 방식 지원
(4) 다양한 메세지 알림 기능
대출 책 반납 알림
예약 콘텐츠 대출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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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인상깊었던 점) & 이유
(1) 여백을 잘 활용한 깔끔한 인터페이스
→ 개인적인 취향일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글씨 크기가 작고 아이콘의 크기가 작은 것이 더 깔끔하고 흔히 말하는 감성적?인 것처럼 느껴진다. 전반적으로 글씨가 작고 아이콘이 작아서 타 도서관앱에 비해 유난히 더 ‘깔끔한’ 것 같다.
(2) 페이지 잠금 기능
→ 실수로 다른 버튼을 눌러 화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 ‘잠금’기능을 활성화해서 쪽 넘기기 기능 외 다른 기능들을 일시적으로 막아둘 수 있다. 화면을 한 번 클릭할 때마다 상하단 메뉴바가 생기는 것이 싫을 때마다 이 기능을 잘 활용하고 있다.
(3) 다양한 도서관 지원
→ (UX와는 관련없는 부분이지만 그냥 좋았던 부분이라 적어본다.) 타 도서관 앱에 비해 지원되는 도서관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더 편한 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앱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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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던 점&개선방안
아이콘
‘독서 노트’ 기능 아이콘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아이콘으로 수정 및 서비스명 변경>
→ 책갈피 아이콘을 클릭한 쪽들은 하단 메뉴바에 있는 ‘독서메모’아이콘을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사실, 처음에 책갈피 해 둔 부분들을 다시 보려고 할 때 어디를 눌러야 하는 지 헤맸으며 [종이와 연필이 그려진]아이콘을 클릭했을 때 당연히 메모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 것과는 달리 메모 기능이 없어 약간 당황했다. 이러한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스크랩]기능이 명확하게 드러날 수 있는 아이콘으로 수정하고 서비스명도 [독서메모] → [책갈피 스크랩]으로 변경하는 것이 어떨까.
‘책갈피’ 아이콘 위치 변경
<대부분 사람들이 한 손으로 핸드폰을 한다는 것을 고려해 아이콘 위치를 변경하거나 책갈피 서비스 사용 방법을 바꾼다 - 상단 메뉴바에 있는 책갈피 기능을 하단으로 옮기거나 화면을 꾹 누르면 추가할 수 있도록 한다.>
→ 거의 대부분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핸드폰 부터 꺼낸다. 잘 보면 대부분 한 손으로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나 또한 마찬가지) 이를 고려하였을 때 현재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책갈피’기능의 위치가 과연 [최적]의 위치일까 생각이 들었다. 아이폰미니를 쓰는 사람이라면 불편하지 않겠지만 MAX처럼 큰 폰을 쓰거나 손이 무지 크지 않는 이상 한 손으로 쉽게 누를 수 있는 위치는 아닐 것이다. 차라리 화면을 한 번 클릭하면 나오는 하단 메뉴바에 ‘잠금’아이콘과 위치를 바꾸거나 [화면을 두 번 누르기], [화면을 2초이상 꾹 누르기]를 하면 책갈피 기능이 적용되도록 서비스 제공 방식을 바꾸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 처음 앱을 실행하고 사용 방법 튜토리얼을 제공할 때 이 내용도 추가해서 보여주기.
‘책장’ 아이콘 위치 변경
<자주 사용하는 ‘책장’ 아이콘과 비해 잘 사용하지 않는 ‘도서관 검색’ 아이콘 위치를 바꾼다.>
→ 보통 대부분 도서관앱에 접속하고 제일 먼저 ‘내 책장’에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했다. 새로 읽을 책을 찾지 않는 이상 읽던 책을 계속 읽기 위해 책장으로 들어갈 것이다. 이를 고려한다면 ‘도서관 검색’서비스보다 더 많이 사용되는 ‘책장’서비스를 하단 메뉴바 한가운데에 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정확한 근거는 없지만 일단 나의 생각으로는)
가독성 향상시키기
<전반적으로 좁은 글씨 간격과 작은 글씨 크기를 더 넓고 크게 변경한다.>
→ 도서관앱의 타깃층은 타 앱에 비해 범위가 넓을 것이다.(아이부터 노인까지) 이를 고려하였을 때 ‘책소개’, ‘저자소개’ 등 페이지에 있는 글씨가 너무 작다.(젊은 나도 유심히 봐야 하는 수준) 간격도 너무 좁아서 가독성이 좋지 않다. 타깃층을 고려하여 글씨는 조금 더 키우고 글간격을 넓히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독서 노트 기능 수정
<쪽 단위가 아닌 특정 ‘구절’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하고 그 구절에 대해 독서 ‘메모’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단위변경: 쪽 단위에서 사용자 정의로 / 왜 그 구절을 체크했는 지 ‘이유’를 적을 수 있는 서비스 추가>
→ 여러 전자 도서관앱을 사용하면서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그 앱을 자주 사용하는 이유는) [형광펜 기능]과 [독서 메모] 기능이다. 그러한 이유로 ‘교보문고전자도서관’앱의 인터페이스가 제일 깔끔하지만 ‘BOOKCUBE전자도서관’앱을 주로 이용한다. 현재 교보문고전자도서관앱의 경우,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어도 그 구절이 있는 쪽만 저장할 수 있다. 타 도서관앱처럼 사용자가 원하는 구절을 저장하고 그 이유를 적을 수 있는 서비스가 추가되면 좋을 것 같다.
‘분야별’ 서비스 기능 부재
<카테고리별 도서 분류>
→ ‘BOOKCUBE전자도서관’ 앱의 경우 ‘분야별’ 기능을 클릭하면 [장르별로 분류] 되어 있는 책들을 볼 수 있다. 그에 반해 ‘교보문고전자도서관’ 앱은 그 기능이 없어 사용자는 베스트셀러, 신착도서 외에 각 장르별 도서를 [구경]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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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여백을 잘 활용한 깔끔한 인터페이스는 좋았으나 서비스기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아이콘이 있었고 사람들의 사용 자세(한 손으로 이용)까지 고려하여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 접근 방식을 변경한다. 추가로 구절을 스크랩하고 간단한 메모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