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펫
1.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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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간식/용품 약 2.3조원 규모(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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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력 갖춘 ‘3040대 여성’ 이 메인 수요층
2.최근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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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누적투자 9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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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앱 MAU 3위-약 9만(23’)
3.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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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고양이 사료, 간식, 용품 전문 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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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예약 / 증상별 리뷰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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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펫플러스 (적립금 혜택 + 무료배송 멤버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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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검사 키트 ‘어헤드 검사 키트’
1.챌린지형 리워드 기능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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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리워드 앱 국내 사용자가 471만명으로 전년대비 50만명이나 늘었다. 이용율 증대나 락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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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관리’의 니즈에서 시작한 핏펫인 만큼 매일 매일 해야하고, 또 귀찮을 수 있는 일상의 반려동물 건강 관리 행위들을 리워드를 통해 동기부여한다는 점에서 서비스 핵심 가치와 맞닿아 있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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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진찍기’를 통해 유저들의 동물 사진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웃집 댕냥이’ 페이지에서 전체 유저들의 동물 사진을 갤러리 형태로 노출하고 있는데 공유하고 좋아요를 남길 수도 있어 이를 고도화하여 ‘반려동물 컨텐츠/커뮤니티’ 서비스까지 확장하려하는 의도가 아닐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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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테마에 귀엽고 애교스러웠던 펫프렌즈와 달리 블루 컬러에 조금은 정적인 톤앤매너로 ‘병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신뢰감’과 ‘안정감’을 주면서도 곳곳에 귀여운 아이콘으로 ‘펫’ 관련 서비스임을 느낄 수 있었다.
1.업계 1위 펫프렌즈와 흡사한 홈 UX/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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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플랫폼의 UX/UI는 유사할 수 밖에 없지만 정보구조와 화면 레이아웃, 카테고리 구성과 서비스까지 펫프렌즈와 매우 유사했다. 무료배송 멤버십 또한 펫프렌즈의 ‘심쿵배송’을 견제한 듯이 보이고 ‘플레이’ 리워드 서비스로 나름 차별화를 꾀하고자 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병원 예약/리뷰’에서 시작한 핏펫인 만큼 기존 건강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케팅적으로 다르게 시도해 봄직한 요소들이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1.간편가입 후 또 회원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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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가입을 분명 완료했는데 또 정보를 입력해야 해서 번거로운 부분. 추측하기로는 핏펫의 전신인 댄온라인 시절 카페24를 통해 정의한 회원정책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되지 않았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