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ui리뷰
최근 온라인 강의 플랫폼에 관심이 많아서 '인프런'에 대해서 조금 적어봤습니다!
1.서비스명
인프런
2.서비스 소개
온라인 강의 플랫폼으로 다양한 강의를 구매해서 볼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있지만 주로 개발 쪽 강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화려한 UX/UI가 아닌 심플한 디자인으로 강의를 찾아보기에 편리하다.
2.선정이유
다양한 온라인 강의 플랫폼 중 가장 주변 평가가 좋은 플랫폼임. 강의를 찾기 위한 검색 필터, 일정 관리 등 사용자를 위한 기능들이 다양함.
4.좋았던 점과 이유
1.깔끔한 UI/UX
온라인 강의 플랫폼들은 커머스의 형태를 띄는 경우가 많음. 강의를 많이, 잘 팔기 위한 장치들이 곳곳에 마련되어있어 공부를 하러 온 수강생 입장에서 광고와 프로모션에 압도되는 경우가 많지만 인프런은 메인 배너 외에는 대부분 강의에 관련된 기능들로 구성되어있음
2.확실한 메인 기능
‘나에게 맞는 강의를 검색하고’, ‘결제한 강의를 수강한다’ 이 두가지 목적이 뚜렷한 UX로 구성됨. 홈 화면에서 배너를 제외하고 가장 눈에 띄는 것이 ‘검색’기능과 ‘내 학습’기능임. 사용자들이 해당 서비스에 들어온 목적과 UX의도가 명확함
3.보기 쉬운 대시보드
다양한 대시보드를 제공하는 것이 인프런의 장점중 하나임. 스스로 학습 일정을 관리하고 체크하는데 최적화 되어있음. ‘연간학습’은 깃허브의 잔디심기를 모티브한 것으로 보임.
5.아쉬웠던 점과 이유
1.일부 페이지에서 과도한 정보를 보여주는 UI
블로그 기능과 멘토링 기능이 정사각형으로 구현되어있고 한 화면에 너무 많은 글이 노출되어있음. 어떤 내용인지 한 눈에 보기가 어렵고 특히 블로그 기능의 경우 기존에 타 서비스에서 블로그 썸네일을 보여주던 방식과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당황할 수 있음.
2.의도를 한 번에 알기 어려운 버튼
메인 페이지에서 오른쪽 상단에 인프런만의 버튼으로 ‘대시보드’와 ‘플레이아이콘’이 있음. 이 중 플레이아이콘은 최근에 수강한 강의로 바로 이동하는 버튼이지만 처음 사용자들이 그 의도를 이해하기 어려움. 또 수강중인 강의가 여러개일 경우도 있기 때문에 마우스 호버시 수강 가능한 강의를 하단으로 펼쳐준 다음 선택할 수 있으면 더 좋을 듯 함.
3.메인페이지 배너 밑의 네비게이터
메인페이지 배너밑에 있는 네비게이터가 마치 버튼처럼 보이지만 위에 보이는 배너의 제목만을 보여주고 있음. 모양을 변경하거나 굳이..없어도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