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Human Interface Guidelines: The Apple Desktop Interface
읽은 부분/내용 소개•
UX/UI 분야에 종사하시는 많은 분들이 읽어보셨을 Apple사의 HIG, 아마도 거의 최초 버전 (1987년)
•
Apple사의 데스크톱 제품(Lisa, Macintosh)에 적용된 인터페이스의 철학, 구성요소, 스펙을 정의
[ 서문 ]
•
본 서적은 데스크톱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품 제공을 위한 가이드
•
휴먼 인터페이스는 단순한 시각적 표시가 아니라, 컴퓨터와 사용자간의 모든 커뮤니케이션의 총합
•
데스크톱 인터페이스를 통한 '일관성'과 '범용성'의 중요함
•
가장 위대한 점은 그것이 가진 '일관성'
[ 1장: Philosophy ]
•
서적의 정수가 담긴 장으로서, 제대로 된 인터페이스를 설계하기 위한 철학-기준을 제시
•
사용자의 관점으로 바라볼 것 (user friendly, user centered)
•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 (simple, direct and effective, easy to learn, accessible)
•
출간 당시인 1987년에, 이미 장애인 접근성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음 (Designing for disabled people)
[ 2장: Elements of the Desktop Interface ]
•
데스크탑 인터페이스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들의 종류 및 기능을 소개
[ 3장: Specifications ]
•
2장에서 소개했던 다양한 요소들이 실제 어떻게 구현이 되며 동작되는지에 대한 상세 안내
[ Appendix ]
•
무심코 지나갈 수도 있을 참고문헌 영역이지만, 유용한 정보들이 많음
•
A: The Roots of the Apple Desktop Interface (인터페이스 분야의 연구 역사, 1970년대 Xerox PARC로부터 연감을 받은 부분)
•
B: Software for International Markets ('국제화'(현지화) 시의 다양한 고려사항)
•
C: Recommended Reading (HCI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다양한 분야의 논문/서적 목록)
코멘트•
출간 시점에는 UX라는 단어 자체가 존재하지 않던 시절
•
선대의 소프트웨어 개발자/HCI 연구가들의 치열한 고민의 산물을 엿볼 수 있게 해주는 귀중한 사료(?)
•
지금은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것들이, 그동안 무수한 경험과 실험의 산물임을 느끼게 해줌
•
지금으로부터 37년 후, 우리는 어떠한 인터페이스를 경험하고 있을까? (키보드와 마우스는 존재할 것인가?)
(항상 많은 분들의 좋은 자료들 잘 읽으며 눈팅만 하다가 감사의 마음으로 올려봅니다. 고전 자료의 재미도 나름 느껴보십사... 사진은 그냥 막 찍고 보정도 없이 올린 거라 투박한 점 양해해 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