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앱 3가지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비교 (1)
요즘에 스터디할 시간이 부족해서 차근차근 살펴보려고 한다. 이번주는 3사 앱의 홈 탭에 대해 둘러보았다.
세 영화관 모두 영화 상영 뿐만 아니라 복합예술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 기존의 영화를 주제에 맞춰 큐레이션 하거나 영화 외의 공연, 전시를 감상할 수 있고 문화적 소양을 충족시킬 수 있는 요소들을 늘려나가고 있다.
[홈]
CGV,롯데 시네마는 예매로 바로 넘어갈 수 있는 버튼을 강조해서 배치. 각각 우측하단, 중앙에 배치.
메가박스의 경우 하단 네비게이션 중앙에 배치했으나 강조된 느낌은 없음.
[취식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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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 지금 주문
콜라보된 영화관 상품 + 스낵을 가장 우선적으로 배치, 이후에는 콤보, 팝콘, 음료, 스낵, 이벤트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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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시네마 : 바로팝콘
기다릴 필요 없이 미리 주문하고 원하는 시간에 픽업할 수 있음을 강조 / 베스트 제품, 음료, 콤보, 팝콘, 스낵, 굿즈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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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 모바일 오더
팝콘, 스낵 모든 메뉴 배달 가능 / 모바일로 주문하고 픽업하는 바로 주문 / 추천, 나만의 메뉴, 콤보, 팝콘, 음료, 카페&티, 스낵, 프로모션 순
[ 홈 화면 최상단 롤링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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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 진행중인 이벤트 + 상영중인 영화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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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시네마 : 현재 상영되고 있는 영화 예고편 및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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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 이벤트, 할인 혜택
[ 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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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 홈, 이벤트, 무비톡, 패스트오더, 기프트샵, @CGV
홈 : 전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음
이벤트 :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와 관련된모든 것들. 할인정보나 경품에 관련된 것, 회원제(클럽) 서비스
무비톡 : 영화와 관련된 정보를 사람들에게 익숙한 SNS 형태로 구성
패스트 오더 : 영화관 스낵들 지금 주문, 미리구매, 딜리버리 가능. 앱 상단에 있는 팝콘 아이콘이 지금 주문으로 바로가기가 가능하고 패스트 오더는 스낵관련된 전반적인 시스템
기프트샵 : 패키지, 영화 관람권, 콤보, 기프트 카드
@CGV : CGV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경험에 대한 안내. 콘서트, 뮤지컬, 오페라, 게임중계, ,북토크, 디지털 뮤지엄 등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안내도 함께함. 영화관에 같이 입점해 있는 방탈출, 클라이밍짐, 만화카페, 볼링장 ,골프 스튜디오, 자동차 극장 등등 다른 기능도 함께하는 지점들을 소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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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 무비차트, 무비싸다구, 롯시플, 롯시픽, 롯시커넥트
무비차트 : 영화 순위
무비 싸다구 : 영화를 저렴하게 볼 수 있는 쿠폰 / 쿠폰 적용 가능한 영화 리스트업
롯시플 : 토크, 음악, 전시, 퍼포먼스 등 롯데시네마만의 관점으로 기획된 프로그램들.
롯시픽 : 롯데시네마 픽의 영화들
롯시 커넥트 : MZ 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진행되는 복합문화공간 구축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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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 박스오피스, 상영예정, 단독, 돌비시네마, 클소, 필소
박스오피스 : 현재 상영중인 영화들
상영예정 : 상영 예정중인 영화들
단독 : 메가박스에서 단독으로 상영되는 영화
돌비 시네마 : 돌비로 볼 수 있는 영화
클소 : 클래식 소사이어티 (오페라, 클래식 페스티벌)
필소 : 필름 소사이어티 (영화 선별하고 상영)
복합예술공간으로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기는 한데, 아직 시범케이스라서인지 해당 서비스와 관련되어 안내하는 페이지는 디자인적으로 정리가 덜 된 느낌. 영화관 앱을 살펴보다보니 코로나 시즌을 거쳐 살아남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영화관의 노력이 엿보였다. 큐레이션과 독특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많이 신경쓰고 있는 곳은 메가박스인 듯 하다. cgv는 코로나 이전에 예술영화와 관련해서 꽤 많은 노력을 한 것 같기는 한데 사업이 너무 커지다보니 오히려 그런 부분들은 묻히고 있는 것 같기도.. 조금 아쉽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