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GS
gs25, gs더리프레시에서 픽업, 배달, 사전예약을 할 수 있는 앱이다. 와인25플러스 사용으로 주류 관련 서비스 이용도 가능
좋았던 점
홈화면에 거의 모든 기능이 손가락 하나 까딱하면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모여있어서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은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보통 바코드, qr로 결제 시 화면이 갑자기 확 밝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ex.스타벅스) 서서히 밝아지고, 창을 닫으면 다시 서서히 원래 밝기로 돌아가는 점이 좋았다. 또한 qr코드를 누르면 크게 보기도 가능하여 오류 없이 빠른 계산이 가능할 것 같다.
아쉬웠던 점
홈화면에 모든 기능이 있어 손을 많이 움직이지 않아도 빠르게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점은 좋지만, 또 너무 따닥다닥 붙어있는 느낌도 들어 보기에 눈이 편안하지는 않다.
색상 또한 밝은(형광?) 하늘색, 초록색을 사용하였기에 애초에 눈이 편안하지 않은데 요소들까지 조그맣고 가깝게 붙어있으니 불편함이 배가 된다.
주문한 상품을 직원에게 보여줘야 하는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있는데 ‘My’ 페이지로 들어가 자연스레 ‘주문내역’을 선택했지만 배달, 사전예약, 주류 서비스 관련된 내역만 뜨는 곳이었다.
내가 직접 구매한 상품은 ‘모바일 영수증’으로 들어가야 확인이 가능했다. 구매 앱을 많이 사용하지 않던 사람들, 편의점 배달/예약 서비스를 많이 사용하지 않던 사람들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게 표기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개선방안 & 이유
색상을 조금만 톤다운 시키고, 홈화면의 gs25와 gs더리프레시를 좌우로 배치시키기보다 상하로 배치시키면 조금 더 편안하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주문 내역은 바로배달 / 주류 서비스 / 사전예약 / 직접 구매를 따로 구분해서 메뉴를 재구성하면 좋을 것 같다. 메뉴의 개수가 너무 늘어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좀 더 쉽게 이용이 가능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