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마이크로인터랙션-디테일에 강한 인터랙션 이야기
어떤 부분을 읽었는지, 내용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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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인터랙션의 중요성 : 경쟁이 심한 경우, 마이크로인터랙션은 더욱 중요해진다. 기능상 동일한 제품이 있을 때, 소비자가 제품을 받아들이고 그 브랜드를 좋아하게 만드는 것은 제품에 대한 경험이며, 어떤 제품에 대한 경험은 대체로 그 제품이 제공하는 마이크로인터랙션에 달려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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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인터랙션의 구조 : Trigger(인터랙션 시작) -> Rule(어떻게 동작할지 결정) -> Feedback(동작상황 표시) -> Loops&Modes(인터랙션에 영향을 미치는 상위규칙)
1.Trigger : trigger는 어떤 조작을 할 수 있는 것처럼 생겨야 하며, 눈에 확실하게 띄어야 한다. 같은 trigger는 항상 같은 동작을 수행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trigger에 정보를 앞당겨 보여주는 것도 좋다.
2. Rule : 복잡성을 제거하기 위해 조작장치는 최소한으로 줄이는 게 좋다. 기본값을 잘 설정해서 사용자가 옵션을 선택할 경우를 줄여주어야 한다. 또한 애당초 사용자가 실수할 일이 없게끔 오류를 예방해주어야 한다.
3. Feedback : 사용자들이 마이크로인터랙션의 rule을 이해하도록 돕는 역할이자 마이크로인터랙션에 개성을 부여해주는 존재. 사용자가 어떤 정보를 언제 알아야 하는지를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부여해야 한다. 뚜렷한 이유 없이 제공하면 안되며 이를 유발한 조작 장치 또는 행동과 연결 지을 수 있어야 한다.
4. Loops&Modes : loop는 하나 이상의 명령이 반복되는 것. mode는 어떤 버튼을 눌렀을 때 평소와 다른 기능이 수행되게 하는 특별한 부분. 대부분은 없는 게 좋다. 있어야 한다면 각 모드를 독립적인 별개의 화면으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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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동작 구조에 따른 마이크로인터랙션 사례와 검증방법
코멘트
출간한 지 10년 가까이 된 책이라 현재 기준에서는 이미 보편화되어 당연하다고 느껴지는 사례들이 많았어요. 이 점은 조금 아쉽지만, 디자이너의 입장에서 마이크로인터랙션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작동 구조에 대해 디테일한 정보를 얻어서 유익했습니다.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후반부의 마이크로인터랙션 검증 파트는 실무에서 인터랙션 디자인에 대한 정량적인 성과 보고가 필요할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