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ui리뷰
[1. 서비스 명]
: 산타토익
[2. 기타 소개]
: AI로 내가 푼 문제를 바탕으로 예측 점수를 분석하고 해당 점수대에 필요한 어휘/문제풀이/강의 등을 추천, "꼭 필요한 것만" "짧게" "반복" 학습하게 하는 서비스.
흔히들 토익을 한 달 내지는 몇 달 내 빠르게 점수를 올려야 하는 단발성 시험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그러한 인식을 성공적으로 BM으로 반영한 케이스라고 생각됨.
[3.좋았던 점 (인상깊었던 점) &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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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유형의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서 정답률에 변동이 발생할 때마다 예측 점수 지표 상승을 가시적으로 보여줌
: 문제 유형이 확실히 구분되어 있고 해당 유형별 문제풀이 기법이 상이한 토익 시험의 특성을 잘 이용한 학습 서비스
: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즉각적인 동기 부여
[4. 아쉬웠던 부분 & 이유]
: IA에 드러난 것처럼 섹션이 다양한데 스크롤링을 통해서야 접근 가능한 섹션들이 대부분이라,
일일이 스크롤을 내려야 한다는 다소의 번거로움(?)이 있음.
: 메뉴별 구별이 모호(EX. 추천 학습/ 선택 학습)
'선택 학습'의 최상단에 위치한 '취약 개념' 같은 경우 '추천 학습'에 포함되어야 할 것 같은 느낌임에도 '선택 학습'에 포함.
단, 이것은 산타토익이 '추천 학습' 기능을 통해 사용자 일별 최소 학습량을 지정해주는 느낌이라, 최소 학습량 이상을 학습하고자 하는 사용자는 '선택 학습'으로 넘어갈 수도 있겠다고 납득함.
[5. 왜 이렇게 UX/UI를 설계한 것 같은지 의도 추론]
1) 사용자의 일별 최소 학습량 지정 -추천 학습
2) 추가 학습 희망하는 경우 취약 개념 보완하는 방식으로 문제 제한 없이 학습 가능 - 선택 학습
3) 해당 학습 내용 바탕으로 예상 점수/취약 개념 등 제시 - 분석
4) 지난 시간 푼 문제, 어휘 등 리뷰 - 복습
: 사용자의 학습 프로세스에 따라 '추천 학습-선택 학습-분석- 복습' 대메뉴 순서를 구성한 느낌이며, 대메뉴를 간략하게 하되 해당 메뉴 안에서 상하단, 좌우 스크롤 기능을 적극 활용
[6. 아쉬웠던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 & 이유]
1) '추천 학습'- '선택 학습'의 워딩상 양자간 구분이 불분명하다는 느낌. '(산타토익의) 추천 학습', '(사용자의) 선택 학습'이라 주어가 다르기 때문.
'오늘의 학습' - '추가 학습'으로 보다 사용자의 액션을 분명하게 정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2) '추천 학습'은 사용자의 학습 순서별로 스크롤 배치하는 전략이 괜찮아 보임.
대신 '선택 학습'의 '꼭 보완해야 할 취약한 개념'을 '추천 학습' 맨 하단에 배치하거나,
아니면 맨 하단까지 사용자가 스크롤 끝단을 내릴 경우 팝업창으로 띄워서 자연스럽게 '추가 학습'으로 넘어갈 수 있게끔 사용자 동선을 정비해주었으면 좋겠음.
3) '분석' > '실력 분석'의 개별 분석 섹션을 스크롤이 아닌 버튼형으로 상단에 노출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