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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한다 소문난 시니어는 주니어 시절 어떤 사람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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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all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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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Created time
2024/02/16 06:33
주차
1월5주차
일 잘한다 소문난 시니어는 주니어 시절 어떤 사람이었나 (아티클)
1. 방어적이지 않았다.
'부탁한 일을 최대한 할 건데, 다른 중요한 일들도 있으니, 1) 우선순위를 함께 정하되, 2) 최대한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해보자 ' 그런 사람들에겐 더 중요한 고민/일을 부탁하게 되고, 결국 그 사람은 중요한 일을 도맡아하는 시니어로 성장하게 된다.
2. 말에 가시가 돋치지 않았다.
상대방이 나를 어려워하게 만들기보다는 나를 편하게 대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분들이 많았다. '내가 좀 만만해 보이면 어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면 좋을 뿐이고, 그 과정에서 나는 내 일을 잘하면 될 뿐이지! 하는 분들이 많았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모이게 되어 있고, 처음에는 여러 사람 대하는 과정에서 비효율이 발생할 수 있지만, 결국 중요한 일을 진행하게 되는 시니어로 성장하게 된다.
3. 민감하지 않았다.
주니어임에도 내가 마음 편히 이야길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내가 어떤 이야기를 해도, 그 의도를 파악하여 맞는 방향으로 정리해 주는, 정리 안된 생각을 이야기하거나 헛소리 비슷한 것도 그 안에서 꼭 필요한 일을 잘 집어서 정리하고 실행으로 옮겨주는 개떡같이 이야기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어 주는 마법사 같은 사람'들이었다. 그런 사람들이 리더십이 진짜 중요한 고민이 있을 때 discussion partner 역할을 하는 시니어로 성장하였다.
4. 혼자만 잘하려 하지 않았다.
일단 혼자의 힘으로 해보려고 하되, 생각대로 잘 풀리지 않으면 팀장님 또는 선배들에게 찾아가 빠르게 상황을 설명하고 input을 받아 팀이 원하는 결과물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내는 사람들이었다. 자존심 부리기보다는 팀이 원하는 것을 빨리하고, 팀이 더 필요한 것을 더 하자 태도였던 듯하다. 제가 중요한 일을 할게요보다는 팀장님이 보기에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주세요. 최대한 빨리해볼 테니, 내가 필요한 일이 있으면 더 주셔도 됩니다. 라 이야기하는 사람들이었다. 팀장이 되면 일을 가리지 않고 해주는 (때로는 빛나지 않은 일임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는) 사람이 고맙고, 그런 사람과 더 중요한 고민을 나누게 된다.
5. 걱정이 많지는 않았다.
주니어 중 팀장의 평가에 일희일비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평가에 더 집착하게 되고, 모든 노력이 평가를 잘 받기 위함에 수렴하게 된다.
평가를 잘 받고 싶어 하긴 했지만, 지금 당장 최고의 평가를 받는 것보다는 정확한 피드백을 받아서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에 초점을 두고 노력했던 분들이 많았다. 무조건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내 보스에게 정확한 피드백을 구하고, 부족한 부분을 물어보고 그 영역을 고치려 노력했던 분들이 많았다. 주니어 때 피드백을 많이 받았던 분들이 결국 좋은 시니어로 성장했다.
6. 효율적이지는 않았다. 잘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효율을 떠나서 될 때까지 해볼 필요도 있다. 좋은 시니어의 주니어 시절 모습을 생각해 보면,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보다는 더 좋은 결과를 내개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는 것에 집중하는 분들이 많았다. 팀이 효율적으로 일하려면, 누군가는 비효율을 감수하고 준비해야 하는데, 주니어 시절부터 더 나은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은 사람들이, 시니어가 되면 팀이 더 효율적으로 정확하게 일하기 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숨은 노력을 마다하지 않는 리더가 되곤 했다.
7. 윗 사람만 챙기지 않았다.
좋은 시니어의 주니어 시절 모습은 윗 사람에게도 날하고 아랫사람에게는 더 잘하는 사람이었다. 윗 사람에게는 내 일을 정확하고 impact 있게 reporting 하기 위해 노력했고, 아랫사람에게는 나에게 더 편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더 많은 시간을 써주는 사람들이었다. 그런 분들이 리더가 되면, top maneagement 가 주로 찾는 팀장이 되었다.
1~7번 내용을 정리하면, 좋은 시니어들의 주니어 시절 모습을 회고해 보면, 처음에는 인정받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았고, 입사 초반 위기를 겪은 사람들도 꽤 많았고, 일을 일대로 많이 하는데 평가는 평가대로 잘 챙기지 못한 사람들도 꽤 많았고, 자기 일도 벅찰 텐데 다른 사람 챙기느라 고생은 고생대로 한 사람들도 많았다.
여러 실패가 쌓이고, 결국 누군가의 실수를 공감하고 이해해 주고, 누군가의 좌절을 보듬어주고, 누군가의 잘못을 빠르게 이해하고 고쳐주는 사람이 되는 것 아닌가 싶다.
좋은 시니어로 성장하고 싶다면, 개인 중심적으로 일하기보다는, '나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피드백 받으며 배울 거야' 열린 마음으로 많은 사람과 교류하며 일할 필요가 있다.
나의 생각
코멘트
지금의 실패가 쌓이면, 누군가의 실수를 공감하고 이해해 주고 고쳐주는 사람이 되는 것 같다는 문장이 기억에 남는다. 좋은 시니어로 성장하고 싶다면, 개인 중심적으로 일하기보다는,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피드백을 받으며 배운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많은 분들과 교류하며 일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을 새겨두려고 한다.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1. 방어적이지 않고 우선순위를 함께 정하고 최대한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소통한다.
2. 말에 가시가 돋치지 않도록, 나를 편하게 대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3. 민감하지 않게 반응하고, 의도를 파악하여 꼭 필요한 일을 잘 정리하고 실행에 옮기도록 한다.
4. 팀이 원하는 것을 빨리하고, 팀이 더 필요한 것을 하자는 태도로 일한다. 혼자 힘으로 해보고 잘 풀리지 않으면 팀장님, 선배들에게 찾아가 빠르게 상황을 설명하고 input을 받아 팀이 원하는 결과물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해내도록 한다.
5. 걱정이 많지는 않았다.
지금 당장 최고의 평가를 받기보다는 정확한 피드백을 받아서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에 초점을 두고 노력한다. 정확한 피드백을 구하고, 부족한 부분을 물어보고, 그 영역을 고치려 노력한다. 많은 피드백을 받는다.
6. 효율적이지 않지만 잘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7. 윗 사람에게 내 일을 정확하고 impact 있게 리포팅하기 위해 노력하고, 아랫사람에게는 나에게 더 편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더 많은 시간을 써주는 사람이 되도록 열린 마음으로 많은 사람과 교류하며 일한다.
출처 : 일 잘한다 소문난 시니어는 주니어 시절 어떤 사람이었나(아티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