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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 (Tmap)

유형
UX/UI리뷰
서비스
티맵
작성자
자손
태그
네비게이션
개인화
모빌리티
Created time
2023/09/22 02:08
주차
9월 2주차
서비스명
티맵
가장 많은 운전자들이 즐겨 사용하는 앱 1위에 오른 T맵 (출처: 내외경제TV 리서치)
이미 많은 운전자들이 사용하고 알만한 네비게이션 앱인 티맵이 올 뉴 T맵 v10.0 이란 이름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이전까지 별도 제공하던 T맵 대중교통 서비스가 통합되면서 대중교통 정보 공항버스 예약 등 네비게이션 이상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단다.
어플에 대해
전체화면
예전엔 운전자 중심의 화면으로 상단에는 카테고리 하단에 길안내 장소가 먼저 보였지만 현재는 내비 / 대중교통 … 카테고리 > 모빌리티 관련 정보로 변경되었다. 이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개개인에 최적화 된 맞춤형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티맵의 방향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식당·숙박 예약 등 '모빌리티 라이프' 영역도 확장하여 목적지 부근 숙박업소나 레저 활동에 대한 정보 제공과 예약 기능을 연내 도입한다고 한다.. 가장 많이 쓰이는 부분은 카드 중에서도 잘 보이게 한 건 UX 원칙에 잘 맞췄다곤 생각한다.
하단의 T 지금이란 탭에서는 주변 음식점 또는 편의장소에 대한 안내가 있으며 티맵인기라는 태그로 장소 추천해준다. 티맵이 추천해주는 장소니 당연히 주차가 된다 생각했는데 그건 별개이다.. 주차 가능을 태그로 같이 표기해주는게 어떨까
내비게이션
내비 탭을 들어가면 즐겨찾기와 최근 갔던 장소가 보인다. 상단 편의장소가 보이는 방식은 이전과 동일하며 빠지는 길 등에 대해선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연구소 라고 해서 실험 버전을 사용할 수 있는데 현재 신호등의 신호상태와 남은 시간을 알 수 있다. 그러다가 5초 남았을 경우엔 남은 시간을 안보여줘서 예측 출발을 막게 해주는데 이거 나름 편하게 쓰고 있다. 한편으론 해당 기능에 익숙해져서 혹여 횡단보도를 뒤늦게 지나가는 사람들에 대한 주의를 않게 될까 우려도 있었다.
좋았던 점
내가 가려는 장소에 몇 명이 현재 가고 있는지, 주변 음식점 또는 편의장소에 대한 안내는 편하게 사용하고 있다.
실제 운전을 하다보면 도로에 몇 미터 높이 이상의 차는 못 지나간다는 표지판을 보면서 화물차 네비게이션도 가능하나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앱으로 테스트 해보니 화물차로 바꿔서 네비를 하면 화물차가 갈 수 있는 길로 안내를 해주더라. 이런 점은 대중적이진 않더라도 무조건 필요한 니즈이니 좋은 UX라고 생각이 든다.
아쉬웠던 부분
네이버지도에 비해 모빌리티 통합이 뒤늦은 감이 있긴 하다. T맵 새 버전의 핵심은 통합과 개인화를 중점에 두었다고 하지만 개인화라고 하면 커스터마이징이 되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든다. 예를 들어 차 등록 시 전기차라고 하면 전기차 충전에 대해서만 보이게 한다던지.
차량 네비게이션과 티맵을 동시에 켜서 빠른길로 가는 경우가 있는데 보다보면 다른 네비에 비해 너무 상세한가 싶기도 하다. 예를 들어 직진 도로인데 터널이 몇 미터 전이라고 안내가 나와 순간 혼동이 오기도 하고, 휴게소에 대한 안내를 좌상단 다음턴, 목표지점 위치에 중복으로 떠서 불필요한 요소인거 같기도 하다.
왜 이렇게 UX/UI를 설계한 것 같은지 의도 추론
어플에 대한 설명에서 얘기하였지만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개개인에 최적화 된 맞춤형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티맵의 방향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상단에서 얘기한 거 처럼 너무 많은 정보를 주려고 하지 말고 내가 원하는 정보만 볼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
느낀점
네비게이션 앱의 경우 빠른 길을 알려주는걸 목적으로 한다.
그래서인지 유료도로로 유도하는 경우가 많다. 무료도로도 시간 비슷하더만 ..
많이 쓰이는 앱일수록 데이터는 쌓이겠지만 많이 쓰이다보니 그만큼 정말 빠른 길을 안내하기 어렵지 않을까 란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