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용
로그인/가입 화면은 유저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때 처음 만나는 얼굴이므로, 복잡하거나 불친절한 프로세스는 사용자의 이탈을 유발할 수 있어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유저가 이해하고 단계를 완료하기 쉽게 만들어줘야하는 부분이기에 아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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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유저 : 쉽고 편리하게 회원가입을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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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유저 : 자신의 계정에 쉽고 빠르게 로그인하는 것
의 목표를 가지고 어떤 과정을 거쳐 디자인을 개선 시켰는지를 설명합니다.
2)코멘트
저는 라프텔 유저는 아니지만, 다른 서비스에서 ‘내가 뭘로 로그인했었지…?’를 바로 어제 겪었던 터라 공유해 봅니다…ㅎㅎ 요즘은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아닌 소셜 로그인, 애플 로그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로그인을 유도하는데요. 비밀번호를 기억할 필요는 없어져 편하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내가 어떤 걸로 로그인을 했는지를 기억하지 못하는 대참사가…ㅋㅋㅋ저만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요. 요즘 사람들은 한 가지 앱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소셜 로그인, 이메일 로그인, 애플 로그인 등등 서비스마다 지원하는 로그인 방식이 다른 것과(어디는 카카오만 지원하고…어디는 이메일과 애플만 지원하고 등등), 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는 방식이 많아지는 것(버튼 등의 선택지가 많아짐)이 유저로 하여금 혼란을 야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프텔처럼 툴팁으로 안내하는 방법도 있지만, 리드로그처럼 메시지만 표시하는 방법도 있었습니다. 또한 29CM도 라프텔처럼 툴팁으로 안내를 하고 있어서 캡쳐해봤습니다. 그동안은 ux적으로도 생각지도 못했고 바로 어제 처음 겪은 일이라 그런지 제가 지금까지 발견하지 못했던 것일 수도 있지만, 이제 소셜 로그인을 지원하는 서비스는 이런 안내가 필수인 방향으로 디자인 개선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이럴 때에 툴팁?리드로그처럼 안내메시지?어떤게 좋을지 선택하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