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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trip 데이트립

유형
UX/UI리뷰
서비스
데이트립
작성자
Shine
태그
폭넓은리뷰
큐레이션
콘텐츠
Created time
2023/07/26 09:31
주차
7월 2주차
#uxui리뷰
서비스 명 : Daytrip
서비스 소개 : 서울 곳곳을 다 돌아다녀 봤다는 생각이 들때 즈음, 더 이상 네이버와 인스타로는 마땅히 가고 싶은 카페나 쉬는 날 갈 만한 공간을 찾기 어려워 지기 시작할 때 즈음, Daytrip 을 발견했다. 요즘은 주변 분들이 이 앱을 꽤 자주 이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긴 여행이 아니라 하루 정도 즐기기 위한 장소를 찾기 위한 목적으로 앱을 사용하기에 유용하다.
좋았던 점 (인상깊었던 점)&이유
보통 SNS, 네이버 검색, 유투브를 통해서 공간을 찾게 되는데, 이미 사람들에게 유명한 장소 이거나 광고성 콘텐츠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괜찮은 공간을 발견 했다 해도 실제 공간과 다를까봐 걱정이 앞서고, 그다지 특별함이 없는 자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느껴진다는게 페인 포인트였는데, 데이트립에서는 광고가 없고 SNS 에선 쉽게 볼 수 없는 공간을 소개함으로써 공간 발견에 대한 특별함을 더해 주는 것 같아 좋은 인상을 받았다.
아쉬웠던 부분&이유
[큐레이션 콘텐츠의 부족]
홈에선 내 주변 공간 큐레이션을 통해 맞춤형 공간을 추천해 주고 있다. 카테고리 별로 공간을 추천해 주고 있는데, 실상은 스크롤 3번만에 콘텐츠가 끝이난다. 데이트립은 SNS나, 타 여행 앱 보다는 질높은 콘텐츠를 제공하지만, 양적으로는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또한 콘텐츠 리스트 페이지에서 공간의 장소를 따로 노출하고 있지는 않고 콘텐츠와 공간의 제목 정도로 보여주고 있다. 사실 타이틀이 나와 관련되거나 후킹되지 않아서 디테일 페이지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들진 않는다.
왜 이렇게 UX/UI 를 설계했을까?
[큐레이션에 집중]
데이트립 자체가 전문 큐레이터와 새로운 공간을 다루는 점을 생각하면 콘텐츠의 양보단 질을 먼저 고려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개인화가 되면서 콘텐츠가 한번 더 걸러 짐으로써 콘텐츠의 양이 확연히 줄은 걸 수도 있겠다는 추측을 해본다.
아쉬웠던 부분 개선방안&이유
[콘텐츠 양을 높이고 콘텐츠의 장소 미리 노출]
콘텐츠의 양을 높인다면 질과 양을 모두 잡고 큐레이션을 감도 높게 제공 할 수 있을 것 같다.
콘텐츠 리스트 페이지에서 공간의 장소를 ‘~구’ 까지 라도 노출해 준다면 디테일 페이지를 선택함에 있어서 내가 관심있는 장소 주변으로 공간을 선택해 넥스트 페이지로 진입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