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모드 분석(신한SOL, MG새마을금고보험, i-one bank(IBK기업은행))
개요
디지털화가 가속화 되면서 이 흐름에 적응하지 못한 고령층의 고통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은행권에서도 속속 시니어 계층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내놓고 있는 추세이다
※모바일 뱅킹 이용률: 30대(87.2%), 40대(76.2%). 50대(51.0%), 60대(18.7%), 70대(6.3%)[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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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한 SOL(메인)
(※첨부 사진에 숫자로 영역 표시되어 있음)
①-눈에 띄기 쉬운 곳에 [쉬운], [홈] 버튼이 토글 형식으로 위치하고 있어 편리함
-부정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 ‘시니어’라는 표현 대신 ‘쉬운’ 이라는 직관적이고 중성적인 표현을 사용
②-‘이체’>’돈보내기’
-이해하기 어려운 아이콘이나 전문 용어 대신 직관적인 용어 또는 간결한 문장 사용
-‘~하기’의 동사 형태로 행동을 유도
③-보이스피싱 등, 시니어층이 취약한 금융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눈에 띄는 곳에 설명서를 배치
④-이해하기 어려운 아이콘이나 전문 용어 대신 직관적인 용어 또는 간결한 문장 사용
⑤-금융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업무를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도록 이용 빈도가 높은 기능 위주로 화면을 구성
-카드와 아이콘의 크기를 키워 가독성을 높임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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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정보 이외는 생략하는 방법으로 시니어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UI/UX를 설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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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사용하는 기능 위주로 화면을 재구성해서 편의성을 높임
2. MG새마을금고보험(메인/메뉴)
①-배색의 대비를 높여 주요 정보의 가독성을 높임
-주요 서비스를 카드형으로 배치해 사용성 높임
-자주 쓰는 기능들을 화면에 최소한으로 배치해 사용성 높임
-버튼을 크게 만들어 실수로 잘못 누를 가능성을 줄임
②부가적인 정보를 생략하고 기능을 강조함으로써 사용자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함
③콘텐츠를 최소화 하여 시니어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만을 얻을 수 있게끔 UI를 설계 함
④글자 크기를 키움으로써 가독성 높임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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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아이콘, 버튼 등 전반적인 컴포넌트의 사이즈를 키워 시니어 사용자가 앱을 이용하기 쉽고 편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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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사용자들의 인지능력을 고려해, 많은 정보를 주는 대신에 선택과 집중으로 컨텐츠를 구성함
3. i-one bank(메인/메뉴)
①추상적인 아이콘 대신 명확하게 글로 기능을 나타내어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인지할 수 있게 함
②‘송금하기’ 버튼을 강조하고 불필요한 버튼을 생략 함으로써 사용자가 취할 수 있는 행동을 명확하게 제시함
③사용빈도가 높은 서비스를 간결하게 카드 형식의 UI로 제시하고 색의 대비를 주어 구분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임
④쉬운 뱅킹 가이드를 제시함으로써 금융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가 앱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도움을 제공
⑤‘Home’ > ‘처음화면’ 등, 영어표현을 지양하고 쉽고 직관적인 용어를 사용해 사용자가 버튼의 기능을 인지하기 쉽게 함
⑥‘이체’ > ‘송금’ 등, 직관적이고 쉬운 용어를 사용하고 글자 크기를 키워 가독성 높임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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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킹 가이드를 제공하여 시니어 사용자가 앱을 이용하는 것에 있어 이해도를 높여 사용성을 개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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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영어,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을 직관적이고 쉬운 단어로 대체함으로써 시니어 사용자가 쉽게 의미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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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행동 유도성과 가독성이 시니어 앱 사용자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