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UI리뷰
소개나이키 런클럽 (NIKE RUN CLUB+)
최근 개인적으로 러닝관련 앱 보고 있어서 분석해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UIUX 입문 단계라 분석하는게 조금 부족할 수 있지만 공유해보아용..!! 다음엔 런클럽과 런데이를 비교해볼까해요!!
좋았던 점•
어플을 켜자마자 ‘시작’ 아이콘이 나온다. 시작 버튼을 누르면 인터페이스가 러닝 환경에 맞춰 바뀌면서 바로 달릴 수 있다. 개인적으로 나이키의 ‘Just Do it’ 과 맞는 UI 라고 생각했다. 또 시작을 누르면 연동된 음악 으로 바로 실행된다 ( 애플뮤직과 스포티파이만 가능)
•
현재 내 상황의 랭킹과 보상, 친구 초대와 공유, 경쟁을 할 수 있어서 운동을 촉진시킬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다. 혹은 ‘러닝클럽’ 에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공통의 챌린지를 수행할 수 있다. 특히 뛴 KM 수에 따라 러닝 레벨이 달라지고 그에 따라 ui 색상도 변화하는데, 러너들의 목표달성 심리를 자극한다고 생각했다.
•
UI가 쉽고 직관적이다. 정말 필요한 기능만 있다고 느꼈다. 러닝, 운동 자체가 꾸준히 하기 어려운데 일단 어플을 켰을 때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터페이스라고 생각했다.
•
[공유하기] 인터페이스가 이쁘고 심플하다. 인증, 공유, 인스타 감성 등을 즐기는 요즘 세대들의 욕구를 잘 반영한 것 같고 특히 나이키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잘 이용한 것 같다. (별거 없어도 나이키 마크로 힙해지는 느낌 ..)
아쉬운 점•
움직임이 감지되었을 때 서비스가 재개되는 게 있었으면 좋겠다.
•
주변 러너들이 자주 뛰는 코스를 소개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초보 러너들은 코스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내 근처 코스를 추천받거나 소개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있다면 재미요소도 있고 자극도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
[프로필] 탭에서 나 라는 러너를 소개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졌으면 좋을 것 같다. 러너들이 인증하고 공유한다는 점에서 자기표현의 바람이 있다고 생각했다. 꼭 실명이 아니더라도 소개 또는 간단한 말이라도 할 수 있다면 러너들에게 조금 더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
마무리•
아직 ui/ux 분야에 입문하는 단계이지만, NRC를 분석해보면서 느낀 점은 유저들의 삶을 변화하게 하고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실제 사용자의 삶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움직이게 할 요소들에 대해 깊은 고민이 먼저 필요하다는 점이라고 생각했다.
•
또 느낀점은 브랜드가 주는 가치와 힘은 강력하다는 것인데 NRC를 사용하면서 기록을 공유하고 뱃지를 얻는다는 점, 클럽안의 공동체가 된다는 점 등 NRC 의 사용자가 나이키의 ‘일원’ 이 된다는 왜인지 모를 소속감이 주는 힘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또 그안에서 나이키가 전달하는 ‘just do it’,’함께 달려요’ 같은 긍정적 가치들이 사용자들에게 좋은 영향을 제공하면서 브랜드 팬을 더 유입하게 한다고 생각했고, 이런 점에서 나이키는 사용자를 잘 파악하고, 좋은 경험을 제공해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