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최고의 서비스 기업은 어떻게 가치를 전달하는가 - 정도성
기업에게 있어 서비스란 어떤 의미를 가져야하는지 기본적인 부분들을 배울 수 있어 좋았어요! UX/UI도 작은 화면 안에 기업의 서비스가 잘 전달 되어야 하기 때문에 연관되는 지점에서 읽어보았습니다. 
What 내가 하고 있는 일, 서비스 혹은 제품
How 비즈니스 제품을 만드는 것
Why 일을 하는 가치와 목적, 신념
대부분의 기업은 why의 문턱을 넘지 못 하며 그저 좋은 서비스, 좋은 제품에만 신경을 쓰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why가 있어야 성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순히 ux/ui만 분석하는 것 보다 기업과 고객(사용자) 자체를 이해할 줄 알아야 통찰력이 강해진다고 생각하여 서비스 얘기를 하고 있지만 기획 얘기를 하고 있지는 않는 책을 선별했습니다.
1. 가치를 전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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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가 명확하면 고객(사용자)은 자연스럽게 홍보를 한다. 고객(사용자)의 만족에만 중시한다면 친절하고 좋았다. 정도의 평가에서만 멈추게 된다. 명백한 가치전달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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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화면 위주인 ux/ui를 기준으로 잡는다면 통일감일 것 같아요. 공통된 가치를 느낄 수 있게 설계를 해야지만 모바일이라는 작은 디바이스 화면에서도 '그래서 이런 얘기를 하고 있구나' 하고 인식하게 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2. 가치전달이 가능한 경험을 제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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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전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객(사용자)는 추억과 경험이 담긴 서비스를 더 쉽게 전달하고 영향력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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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부분은 어떻게 보면 기업 자체 아니면 마케팅의 일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용자가 좋은 경험을 하도록 유도하는 ux는 무엇일까? 하고 고민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3. 고객이 아니라 사람이다.
고객(사용자) 제공자의 관계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처럼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손님은 왕이다가 아니라 서로 가치를 소통해야한다. ex) 스타벅스의 이름을 부르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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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이 파트에서 친근한 느낌의 ux 라이팅이 생각났습니다. 토스가 이 부분을 ux적으로 잘 나타내고 있지않나 싶어요! 사용자의 이름을 부르고, 개인화 하는 것은 가치전달을 하기위한 방안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