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습관을 소득으로 연결시키는, 발로소득️인트로️토스로 열심히 앱테크를 하고 있던 중 직장 동료에게 괜찮은 앱을 소개 받았다. 이름도 특이한 발로소득! 걸으면서 소득을 얻을 수 있다는 뜻으로 재치있게 명한듯 싶다 :) 이 앱을 약 2주간 사용하면서 느낀 좋은 점과 불편한 점을 공유하고자 한다. 만약 이 글을 보고 앱을 새로 사용하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니 추천코드를 살포시 TA163S 남겨본다,,
️좋았던 점️1. 불편한 광고가 없는 만보기앱
걸음 수에 따라서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앱을 여러 개 사용해봤는데, 광고를 봐야만 하는 것들은 그리 오래 쓰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발로소득은 광고 없이 코인 버튼만 클릭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사용자로서는 큰 시간을 들이지 않고 수익을 얻게 되기 때문에 편하고, 기업 입장에서는 유저가 이 앱을 오래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지기에 서로 윈윈하는 효과를 보고있다.
2. 매주 발급되는 일상지원금
3000포인트라는 일상지원금이 매주 유저에게 발급된다. 챌린지 하나당 1000포인트를 지불하고 참여할 수 있다. 내 돈을 사용할 필요 없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그리고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 일상지원금을 기다리게 하는 점이 잘 만든 정책인듯 싶었다. 그리고 일상지원금을 다 사용하면 친구에게 공유하기를 통해 챌린지에 추가로 참여할 수도 있다.
️아쉬운 점 및 개선점️1. 챌린지 안내는 한번에 보여줬으면!
챌린지를 클릭하면 참여 방법과 기간을 알려주는 정보가 숨겨져 있다. 화살표 버튼을 클릭해야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 유저에게 꼭 필요한 정보인만큼 뎁스 없이 보여주는 것이 더 나을듯 싶다.
2. 20코인이 사용되는 혜택인데 표시는 어디에?
앱에는 혜택이라는 메뉴가 있고 '보너스 봉투 열기' 버튼을 클릭하면 20코인이 차감되며 본인이 받는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나는 이 앱을 처음 둘러볼 때 호기심에 이 버튼을 클릭했는데, 20코인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을 보며 놀랐다. (물론 18코인을 혜택으로 받았지만) 버튼을 클릭할 때 20코인이 차감된다는 모달을 띄워야 유저에게 충분한 정보를 주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아웃트로️사실 이 앱을 통해 수익을 얻다보니 단점보단 장점을 더 크게 느끼게 된다. 유저들도 그렇기 때문에 더 관대한 마음으로 앱을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나는 좀 더 비판적인 시각을 가져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이 앱의 수익구조는 배너광고수익뿐인듯 싶은데 어떻게 사용자들에게 수익을 돌려줄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 B2B 기프티콘 사업을 하는 곳들은 수익이 미사용 기프티콘에서 발생한다고 알고 있는데, 이곳도 마찬가지인걸까? 좀 더 사용을 하면서 파악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