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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UI 디자인 프로세스, 방법론은 뭐가 있을까?

유형
아티클공유
서비스
작성자
라라공
태그
UX방법론
더블다이아몬드
애자일
디자인씽킹
린UX
스프린트
Created time
2023/12/01 02:07
주차
11월3주차
UX/UI 디자인 프로세스, 방법론은 뭐가 있을까?
 요약
1. 더블 다이아몬드 모델 : 가장 유명하고 기본적인 모델. 총 4단계, 문제를 찾아 정의를 내리고 해결책을 도출해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과정
확장형 사고와 수렴형 사고를 두 번 반복하는 형태 (아이아몬드를 닮았다)
방법: 하나의 이슈를 넓은 범위에서 탐구(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등..) → 조사 결과를 통한 사실들을 분석해 인사이트들로 정리하여 문제, 가치 정의를 내림 → 정의내린 가치와 문제들을 충족/해결해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최대한 많이 냄 → 테스트를 통해 실현가능,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하나로 좁혀감
Discover : 넓은 범위에서 문제 찾기. (데스크 리서치, 필드 리서치, 인터뷰, 설문조사 등) 이때 타겟 유저를 정한다던지 포커스를 맞추는 수렴적인 사고를 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Define : 조사결과들이 가리키는 문제점을 정의하기. (페르소나, 여정 지도, 어피니티 다이어그램 등) 페인포인트, 니즈를 파악하는 과정. 어떤 부분에 집중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할지 결정하기.
Develop :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 찾기. 여러 아이데이션-평가 과정을 거치며 아이디어를 최대한 많이.
Deliver :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 디자인 산출물을 만들며 평가 진행. (Low-fidelity부터 High-fidelity까지 여러 방법으로 구체화. 검토하며 기존 아이디어 수정하는 반복함.
2. 애자일 방법론 : 폭포수 방법론이 가지고 있는 길고 비효율적인 관리를 없애고, 하나의 프로젝트 주기를 여러개로 쪼개는 것. 중요한 기능부터 하나씩 출시해 반응을 체크할 수 있음.
스크럼 Scrum : 가장 대표적. 서로 밀착하여 형성하는 전술대형을 말함. 다양한 전문가들이 소규모로 모여 스프린트 개발 업무를 수행.
칸반 Kanban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Extreme programming
3. 디자인 씽킹 : 디자이너 관점으로 사용자가 겪는 문제를 찾아 정의, 솔루션을 찾는 방법. 애자일 방법론보다 사용자 중심적이고, 개발과정보다는 혁신적 다양한 아이디어와 프로토타입 구현에 중점.
1단계 공감하기 : 사용자의 입장을 이해하기 (행동 관찰 및 인터뷰 등)
2단계 문제 정의하기 : 리서치 결과 분석 / 사용자 니즈, 문제 파악 / 인사이트 발굴 → 해결할 문제 정의
3단계 아이디어 도출 : 정의내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최대한 많이 도출하기
4단계 프로토타입 제작 : 도출한 아이디어 중 선별하여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실현 가능성, 문제 해결 가능성을 테스트
5단계 테스트 : 실제 사용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제품 개선방향 설정.
4. 린 UX
전과정에 모든 팀원이 참여하고 애자일 UX처럼 기능적 결과물보다 문제가 해결되었는가가 중요함.
출시를 먼저 해서 검증하는 방식. (분석 → 출시 → 검증)
1단계 - Think : 문제 확인, 가설 설정, 리서치, 아이데이션, 멘탈 모델, 스케치, 스토리보드, 프로토타입, 퍼소나 등의 툴을 사용해 가설 중 어떤 것을 테스트할지?
2단계 - Build : 최소 실행가능한 서비스 영역 MVP (Minimum Viable Product) 출시.
3단계 - Feedback : MVP를 테스트하고 검증하는 단계. 검증 결과에서 나온 인사이트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제품을 개션해나감.
5. 디자인 스프린트 (Design Sprint)
극단적으로 5일 안에 여정을 설계, 아이디어를 스케치,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서 평가하는 방법. (스타트업, 단위부서, 블루보틀, 슬랙 등 스프린트를 통해 비지니스를 확장함)
 느낀 점
디자인 방법론에 대해서 다시 정리해볼 수 있었다.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과정을 많이 떠올리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방법론들이 작업 단위를 더 작게 쪼개고 여러번 검증하는 단계를 거치려고 한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특히 현재 스타트업에서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디자인 스트린트, 린 방법이 공감이 많이 되었고, 이런 최소 단위 서비스 출시에 중점을 둔 디자인 방식은 사업의 확장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공감하는 부분이지만 작업자에게는 피로도가 쌓일 수 있는 방법론인것 같다. 작업 퀄리티와 출시 속도 사이에서 언제나 고민되는 부분이 생기게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