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ui리뷰
[ 서비스 정보 ]
서비스명 | 식단, 운동, 다이어트 기록 앱이다. 오늘 먹은 식단을 기록하여 칼로리와 탄단지 섭취량을 자동으로 계산하여 사용자가 오늘 적절한 식단을 유지하고 먹었는 지를 기록할 수 있다.
[ 좋았던 점 ]
칼로리 및 탄단지 그래프
내가 설정한 칼로리 목표를 넘기지는않았는가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오늘 먹은 음식의 탄단지가 밸런스에 맞게 먹었는가 기록 가능하다.
나의 식습관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다.
식단 추가 기능 및 타 유저들의 평가
음식을 검색하면, 해당 음식에 대한 열량 정보와 함께 해당 음식이 다이어트에 좋은지, 나쁜지를 타 유저들의 대한 평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음식을 검색 했을때, 해당 음식이 나오지 않아도 내가 직접 음식을 추가할 수 있다.
물 섭취량 기록
물을 많이 마시려 해도 업무에 집중하다 보면 잊기 마련인데, 알림 기능을 통해 물을 꾸준히 오래 섭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다.
물 섭취량을 ‘+, -’ 버튼을 통해, 그래프가 차오르는 모션으로 확인할 수 있어 해당 UI 및 UX의 접근성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타
가장 눈에 띄었던 기능중 하나는 커뮤니티 기능으로, 가끔 들어가서 보면 하루에 800kcal를 섭취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동기부여가 됐다.
커뮤니티 기능에서 좋았던 것 중 하나는 커뮤니티를 통한, 식단 관련 상담이 올라오거나, 운동 관련 상담이 올라온다는 점이었다.
[ 아쉬운 점 ]
물 섭취량 기능이나, 영양제 섭취 기록 등은 단순히 계산이나 추가적인 기능 없이 기록만 가능하다.
운동에 대한 칼로리 소모량, 오늘 걸음 수를 통한 칼로리 소모량에 대한 어떠한 피드백도 없이, 기록만 가능하다.
위에 4가지 기능(물, 영양제, 운동, 걸음수) 자체는 억지로 끼워맞춘 느낌이 든다.
지금도 기능 자체는 많은데, 뭔가 식단 관리 외에는 딱히 손이 가지 않는다. 이유는 식단 기록에는 기능이 집중적으로 식단에 대한 평가나 칼로리 목표량 달성 및 탄단지 밸런스 맞춤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체화 되어 있지만 나머지 기능들은 아직 미흡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총평 ]
기타 다른 식단 관리 앱들과 비교했을때, 깔끔한 UI, 사용자가 이해하기 쉬운 UI로 구성되어 있어서 사용성 만큼은 용이하다고 판단된다. 하지만, 아직 앱에 대한 기능 자체는 미흡한 점이 많은 것 같다. 이러한 부분에서 식단 추천 기능이나, 권장 물 섭취량, 식단에 따른 권장 영양제 추천, 운동에 대한 자세한 피드백(섭취량에 비해 운동량이 많아 몸에 무리가 간다는 알림 등)에 대한 기능 구체화가 들어간다면 식단 관리 외에 현재 기능들에 대해서 아이덴티티가 구축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