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ui리뷰
카카오헤어가 미용실을 예약하는 과정부터 마무리하는 과정까지 매끄럽게 ux가 이어지고 있어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커트를 예약할때는 기장추가 가격을 모르다가
미용실 가서 내 기장에 따라 가격이 추가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때, 기장 추가 가격을 미리 알수 없어 직접 물어봐야 하고 나중에 돈을 지불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카카오헤어에서는 미리 기장 추가에 대한 부분을 가격과 함께 보여줌으로써, 유저의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더불어 기장 추가의 단계를 5단계로 세분화 하고 그에 맞는 머리 기장에 대한 이미지를 함께 보여줌으로써 텍스트로만 보여준다면 모호한 기준을 사진으로 명확하게 보여준다.
카카오톡으로 예약이 완료됐다는 메시지가 보인다. 예약 일시, 매장, 디자이너, 예약 메뉴 등이 보여 한번 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바로바로 유저에게 피드백을 줘서 안심할 수 있었다.
메시지 안에는 “예약 확인하기, 카카오맵 길찾기, 매장 전화하기” 3가지 버튼이 있어 예약 당일날 궁금한 사항들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아무래도 카카오톡이 가장 접근성이 높기 때문에, 알림 역할을 잘 하는것 같다.
카카오헤어의 예약 내역은 유저가 보고싶은 정보를
맥락에 맞게 잘 보여주고 있다.
카카오헤어에서 리뷰를 쓸때마다 우려되는 점이,
시술 완료 후 바로 리뷰를 쓰게되면 미용실 측에서
누가 이런 글을 썼는지 바로 추측이 가능할것 같다는 것이다.
이러한 우려때문에 조금 아쉬웠어도 그냥 좋게 쓰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 리뷰를 쓸때, ”좋았어요/아쉬웠어요 “를 먼저 선택하게 한 후, “아쉬웠어요”를 클릭했을 경우에는 “이 리뷰는 철저히 익명성이 보장되고 일정시간이 지난 후, 올라갑니다”라는 메시지가 있다면 좀 더 안심하고 리뷰를 솔직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내 주변 미용실”을 보여주는 화면에 잘하는 동네 미용실을
서로 정보나눔하는 커뮤니티가 형성되면 좋을것 같다.
동네 주민들끼리 잘하는 미용실에 대한 정보를 나누면 재미도 있고, 신뢰도가 높아 자주 이용하게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