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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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X 디자이너의 전망에 관한 이야기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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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X 디자이너의 전망이라고 쓰긴 했지만 사실 모든 직업에 해당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IT계열 직업군이 원래도 전망이 좋긴 했지만, covid시기에 재택 근무가 용이하다보니 더더욱 붐이 된 것도 사실이죠. 하지만 다시 정상화된 이 시점에서 넘쳐나는 인력, 하지만 좁아지는 취업문에…저도 심심치 않게 UIUX디자이너의 전망에 대해 읽게 됩니다. 심지어 이제는 AI가 코딩도, 디자인도 대신 해주나?하는 이야기도 나오는 마당에…저는 아직 취업도 못해봤는데, 사실 저도 처음엔 걱정이 살짝 됐었어요. 하지만 계속 UIUX에 대해 공부하며 경험도 쌓고 하다보니, 이 일이 확실히 적성에 맞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어떠한 직업을 가지고 그 일을 지속하는데에는 자기 자신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 예술적 취향, 사소한 습관 등에는 신경 쓰면서 내가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 업무 스타일은 어떤지는 별로 관심 없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앞으로 AI의 발달보다도 그저 연봉이 얼마인지, 소위 ‘잘 나가는 직업’인지를 궁금해 하고 신경 쓰는 등의 태도를 더 경계하고 걱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요즘 계속 나오는 ‘개인화’ 콘텐츠나 서비스도 이러한 흐름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나라는 사람에 대해 더 집중하고 ‘나는 내가 제일 잘 알지!’하는 안일한 태도로 인생을 대하지 않고, 사소한 점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트래킹하며 인생을 설계하는, 평생동안 공부하고 알아가야 할 것은 ‘나’라는 것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업무 스킬, 업계 트렌드 등의 이야기도 좋지만 이런 직업관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롭고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가져와 봤습니다. 늦었지만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