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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하우스

유형
UX/UI리뷰
서비스
비즈하우스
작성자
꽃내랑
태그
인쇄
상품제작
주문제작
상세페이지
셀프디자인
Created time
2024/01/12 08:39
주차
1월1주차
서비스명 : 비즈하우스
특징 : 미리캔버스 회사에서 만든 서비스로 디자인부터 인쇄까지 올인원 형태이다.
좋았던 점
상품 제작안의 소 카테고리가 일반적인 현수막,스티커,전단지 등등이 있는데 이 중에 맨 처음 카테고리가 ‘시즌/HOT’이다. 시기상 연초라 달력이나 다이어리 같은 것이 많이 제작되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어 동향을 알기 좋았다. 또 실제 많이 주문하는 상품일 것 같아 신뢰가 갔다.
보통의 인쇄 사이트는 상품 사진 한 두장만 보여주는데 ‘3D,AR,상품사진’ 총 3가지 보기로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아쉬운 점으로는 3D보기가 듣기는 좋은데 막상 3D모드가 기깔나게 이해도를 높이는 모습은 아닌 것 같다. 또 AR의 경우 모바일웹에서 접속할 경우 너무 렉이 걸려서 보기 힘든 점은 조금 아쉬웠다.
상세페이지 후기에 비즈하우스만의 특별한 ‘나와 같은 업종만’ 필터가 있다. 서비스 타겟군이 사장님, 선생님, 시설과 같이 업종이 다양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서 넣은 것 같다. ‘우리 병원과는 잘 어울리려나?’와 같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된다.
이와 비슷하게 홈에서 “‘다른 사장님들은’어떤 상품을 보고 계실까요?”에서도 비슷한 필터 기능이 있다. ‘다른 사장님들은’을 클릭하면 카페사장, 음식점 사장 등 여러 업종을 보여준다.
카테고리에 ‘견적 알아보기’ 배너?가 있다. 보통 견적의 경우 장바구니로 담아야 얼마인지 알 수 있다. 장바구니 담기를 하려면 디자인 시안이 꼭 있어야 한다. 하지만 견적 알아보기는 디자인 파일이 없어도 상품만 담아서 얼마인지 대략 알 수 있어 편리하다고 느꼈다.
이와 비슷하게 ‘디자인 먼저보기’기능이 있다. 앞선 견적알아보기는 가격을 1순위로 했을 때의 기능이지만 이 기능은 디자인이 1순위일 때를 고려한 기능이다. 즉 가격과 상관없이 우선 어떤 디자인이 준비되어있는지, 내가 만들 수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기능이다. 옵션이나 컬러 설정도 가능하다.
미리캔버스 회사 답게 디자인을 셀프로 가능하게 도와준다. 6만 개 이상의 일러스트, 3천개 이상의 폰트, 4만 개 이상의 이미지 등 구체적인 숫자와 혜택을 애니메이션형태로 번갈아보여주어 ‘나도 할 수 있겠는데?’, ‘내가 디자인하고 제작까지 하면 되겠는데?’와 같은 허들을 낮춰주고 서비스가 제공하는 가치를 해당 UXUI에서 잘 풀어낸 것 같다.
아쉬웠던 점&개선방안
서비스가 여러가지를 제공하고 있는데 청킹이 조금 어렵게 되어있는 것 같다. 세세히 분류를 해보자면 [인쇄주문, 온라인에 사용되는 디자인 직접 만들기/의뢰, 오프라인/온라인에 사용되는 디자인 직접 만들기/의뢰]가 있다. 내가 나열을 해놓고도 어떻게 분류해서 보여줘야하나 난감하긴 하다. 현제는 ‘상품 제작/디자인의뢰/홍보,마케팅’으로 구분되어있다. 이 중에서 ‘홍보,마케팅’이 ‘직접 홍보를 해주는 전문가를 의뢰할 수 있다’로 오해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아 아쉬웠다.
하지만 카테고리로 탭 구분이 어려운 점을 약간 보완하고 있다.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대분류>소분류들이 나오는데 폴딩형태라 다 접어놓고 각 탭이 어떤 것들을 포함하는지 살펴볼 수 있다.
개선이 될 수 있는 사항인지는 모르겠는데 늘 인쇄하려고 보면 적당한 사이즈인건지, 몇 개를 인쇄해야하는 건지 등은 가늠이 안될 때가 많다. 하물며 일반인들은 더 예측하기 어려울 때가 많지 않을까 싶다. 은행과 같은 기업은 갯수나 규격이 정해져있겠지만 그외 직종에게는 더 친절하게 제공할 수 있는 옵션 설명UXUI가 나오면 좋겠다.
결론
디자인 시작 전, 딱 로그인 직전까지의 기능으로만 살펴봤다. 그 이후 작업은 또 다를 것 같아서 첫 방문객이라 생각하고 접근해보았다. 탐색 단계의 유저라고 봤을 때 복잡도 측면에서 조금 다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전체적으로는 타겟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기능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