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명GPT4.0 - Logo Creator & LogoGPT
기타 소개로고 생성기로 인기있는 GPT Top 2입니다.
두 GPT 모두 질문을 통해 원하는 로고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특정한 로고를 만들기 위해 동일한 질문을 던졌을 때, 풀어가는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질문은 ”~~에 어울리는 로고를 만들어줘“ 로 통일)
1. Logo Creator : 5지 선다형 이내의 객관식 문항과 척도 문항으로 질문을 던집니다. 질문을 통해 로고의 분위기 / 색상 / 단순정도를 설정합니다. 마지막으로 로고 시안을 몇 개를 받아볼 지 설정합니다 (1개 또는 9개)
2. LogoGPT : 사용자의 스케치를 바탕으로 로고를 생성합니다. 질문을 통해 로고 스타일 / 색상 / 사업명 포함 유무를 설정합니다.
좋았던 점 (인상깊었던 점) & 이유[Logo Creator] 현재 Top 1
1. 로고를 만드는 것 자체에 부담이 있는 유저에게 질문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로고의 속성’을 생각하게 하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2. 질문의 보기를 5개 이내로 단순화하여 고민의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답변도 알파벳으로 간단히 남길 수 있는 점은 확실히 편리한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GPT에서는 문장형으로 답변하게 되던데, 문장이 아닌 단순 보기 선택이라는 요소가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3. 분위기 / 색상 / 단순정도 / 출력 로고 개수 문항에서 default 값을 안내하는 것은 결정장애 유저에게 고민을 덜 수 있게 하는 요소로 보입니다.
[Logo GPT] 현재 Top 2
1. 로고 스케치 업로드를 통해, 사용자가 생각하는 이미지에 보다 가까운 이미지를 출력해냅니다.
2. 세분화된 로고스타일을 제시하면서 선택하게 하여, 내가 생각하는 서비스의 이미지를 로고에 접목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을 줍니다.
3. 사업명 포함 여부 질문 또한 로고스타일을 설정하는데 중요한 질문으로 느껴졌습니다.
설계 의도 추론 & 그래도 아쉬웠던 부분[Logo Creator]
1. Logo Creator 는 로고는 필요하지만 로고에 대한 감이 전혀 없는 유저를 위한 GPT 로 설계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단순한 질문을 통해 로고를 생성하거나, 그냥 GPT 니가 알아서 해줘~ 란 식으로 이용하게끔 만든 것 같습니다.
2. 다만 질문의 개수와 보기가 간단하다보니, 전혀 어울리지 않는 로고를 생성해낼 때도 있는 것이 아쉽습니다. 대화를 통해 로고에 어떤 ‘요소’가 들어가면 좋을 지에 대해서도 조금 더 이끌어내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 아이콘, 물건 등
[Logo GPT]
1. 어떤 로고를 만들고 싶다 라고 어느정도 생각이 정해졌는데 구현에 어려움을 겪는 유저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로 기획된 것 같습니다.
2. 스케치를 업로드하는 과정은 유저의 상상을 보다 정확하게 구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로고 디자인 자체에 어려움을 겪는 유저에게는 한순간에 부담으로 느껴지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3. 스케치 업로드도 못할 정도로 감이 없는 유저에게는 스케치 단계를 스킵하고 GPT에게 맡기겠다는 옵션을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Logo Creator 의 장점인 객관식 문항을 통한 로고 구체화를 적용하는 것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보입니다. 특히 단순화 정도 척도문항은 반드시 필요한 것 같습니다.
5. 로고스타일 제시는 분명 상상하는데 도움이 되나, 너무 자세하고 많은 보기로 인해 단수로 선택하게 됩니다. 스타일 중 하나를 고르게 하는 것 보다, 스타일을 참고해서 원하는 스타일을 알려달라고 열린 질문을 하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다만 이 경우 이미지 출력을 제대로 못하고 이도 저도 아닌 이미지를 출력할 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