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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코디

유형
UX/UI리뷰
서비스
바디코디
작성자
팬지
태그
예약
캘린더
예약내역
Created time
2023/09/14 01:09
주차
9월 1주차
서비스 명
바디코디 (bodycodi)
기타 소개
이용 중인 운동 센터 관리 서비스
피트니스, 필라테스 센터 등 운동 관련 그룹 수업을 모바일로 예약, 결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좋았던 점 (인상깊었던 점) & 이유
1. 쉬운 예약
하단바 > 예약을 누르면 이번달 달력을 볼 수 있는 화면으로 전환됩니다. 원하는 예약 날짜를 달력에서 클릭하면 하단에 예약 가능한 수업 리스트가 표출됩니다. 리스트는 시간순으로 정렬되어 있어 쉽게 시간을 찾을 수 있고, [예약하기] 버튼색이 강조되어 자연스럽게 클릭 액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하단바 > 예약 > 수업 예약 페이지에서 약관 동의 페이지처럼 상단 내용 확인 후 [이용정책 확인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화면이 밑으로 내려가고 [이용정책 동의하고 예약하기]로 버튼명이 변경되는 부분이 자연스럽게 내용 확인 및 예약 액션을 이끌어서 좋았습니다.
2. 친절한 알림
운동 예약 시 예약 일자 기준 24시간 전에 알림을 발송해줘서 까먹지 않고 다시 한 번 운동 예약 일자에 대해 상기를 시켜줍니다.
3. 달력 UI
예약일자는 언제고, 출석, 결석, 취소는 언제인지 달력에 색으로 구분하여 표시되는데 직관적이라 나의 운동 현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아쉬웠던 부분 & 이유
1. 직관성이 부족한 버튼
예약 > Depth1에 표출되는 [대기하기] 버튼색이 언뜻 보기에 [예약하기] 버튼의 disable 색으로 보여서 누를 수 있는 건지 순간 의심이 되었습니다. “⦁ 예약완료”가 표출되어 있을 때는 [대기하기] 버튼이 클릭되는 것을 알 수 있으나, 때에따라 “⦁ 예약완료” 상태가 없을 수도 있어서, 오히려 outlined 버튼으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공간 낭비
하단바 [예약] 버튼을 눌렀을때 이동되는 수업예약 페이지에 상단 부분이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진이 없는 경우 이렇게 디폴트 이미지가 표출됩니다. 사진 영역이 상단에 크게 잡혀있는데, 관리자가 사진을 삽입하지 않으면 주목받는 공간에 빈 자리가 생겨 어떤 정보가 중요한지 알 수가 없고 살짝 당황스러웠습니다.
왜 이렇게 UX/UI를 설계한 것 같은지 의도 추론
센터 사진, 강사, 수업 구분(그룹수업, 개인수업), 예약 날짜, 예약 시간, 수업장소, 예약할 이용권 등 예약을 하기까지 확인해야 할 정보가 많아 강조해야 하는 부분도 많아서, 유저가 내용 확인 후 액션을 하도록 이렇게 설계한 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 & 이유
1. 직관성, 통일성이 부족한 버튼
버튼의 라운드값을 통일하고, 위계를 다시 세우는 방안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정보 전달 영역도 라운드값이 들어가고 버튼에도 라운드값이 들어가서 전부 버튼처럼 보이는 경향이 있는데 예약에 있어서 중요한 버튼인 [이용정책 확인하기] 버튼은 정작 라운드값이 없어서 “누를 수 있는건가?, 어떻게 해야하지?”라는 물음이 생겼었습니다.
버튼 색 또한 회색으로 처리 하지 않고 처음부터 강조색으로 구성하고, 정보 전달 영역에 배경색은 빼면 버튼과 정보 영역 간 확실하고 직관적인 구분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2. 공간 낭비
예약을 하러 들어간 유저라면 이미 어떤 운동 센터에 어떤 수업을 할 건지 생각하고 들어갈텐데 저 자리에 사진보다는 센터 이름/수업명/수업시간을 넣는 게 정보 파악에 더 용이할 것 같았습니다. 만약에 여러개의 운동 센터를 다녀서 바디코디로 예약을 관리하는 유저여도 사진보다는 센터 이름으로도 충분히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