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ui리뷰
안녕하세요
저는 당근어플을 분석해봤는데요~ 평소 중고거래용도로만 사용했었는데
앱을 찬찬히 보니 단순히 중고거래만이 아닌 위치 기반한 커뮤니티 성격이 핵심인 앱이더라구요
평소 사용하면서 느낀것이나 페이지 별로 궁금한 것이나 느낀 것들을 분석해봤습니다
첫 화면
지금은 익숙한 화면이지만, 당근을 중고거래로만 가끔씩 사용할 적에, 당근의 첫화면은 저한테는 뭐지?난 중고거래를 올릴건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지? 했었어요 하단에 버튼’+글쓰기’가 있는데
이버튼을 클릭하면 중고거래를 올리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안들어서 제 계정에 들어가거나
다른 걸 눌러 봤었거든요... 저만 그랬던 거겠쪄?
2. 동네생활
당근이 동네 인증이 되어서 작성자의 동네가 표시되고 그렇기 때문에 가까운 사람끼리 더 모일 수 있었고 지역중심커뮤니티성격으로 확고하게 발전하고 있는 거 같아요상단에 참여할 수 있는 모임들이 있고 그 밑에는 주민들끼리 작은 모임이나 커뮤니티의 글이 있어요상단에 모임썸네일 옆에 회색의 플러스 버튼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이폰 홈화면 ‘정리할 때’ 나타나는 버튼과 비슷한 느낌이어서 색의 변화를 줬으면 좋겠따 했었는데... 자꾸보니 이것도 익숙해지고 다른 색으로 눈에 띄게 할 필요가 있을 만큼 중요하진 않으니까 이렇게 한 거 같았어요.
모임가입하기를 누르는 순간 어떤 화면이 나올지 몰라 쉽게 클릭하지 않고 고민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요 바로 채팅창이 나오고 인사를 하게 되는 그런 상황이라거나,,, 저는 당근에서 가입한 모임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내가 여러모임에 가입한 사람이면 내가 가입한 모임은 썸네일에 +버튼이 사라지고 그자리에 있는 걸라나요..’모임'을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모임들이 나오는데 ‘모임에서 곧 만나요’에 속한 모임들은 썸네일이 없고 ‘우리동네 모임'에는 다 썸네일이 있어서 둘다 모집중인데 이렇게 한 이유가 있을까 생각해봤어요. ‘모임에서 곧 만나요’는주황색의 모집중이라고 있는 걸 봐선 홍보를 더 하는 거구나 했어요~ 가입절차는 우리동네 모임이랑 같더라구요. 근데 ‘우리동네 모임'같은 썸네일이 없어서 눈에 잘 안띄는 것 같아요.
3. 내 근처
내 근처에 있는 가게나 알바, 농수산물 등을 찾아볼 수 있어요. 상단에는 카테고리별로 있는데 클릭해서 들어갔다가 다른 카테고리로 넘어가는 부분이 화면을 닫고 다시 클릭해야하는데 한번 들어가면 이부분이 드롭다운 같은 걸로 바껴서 굳이 안나와도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화면을 계속 내리면 상단에 있는 카테고리들에 속한 글들이 카드형식으로 나오는데 순서가 연관 있는 것끼리 있지 않고(예를 들면 ‘걸어서 갈 수있는 동네 알바'는 상단에 있는데 ‘오늘의 인기 알바’는 하단에 있어요).사진첨부가4장이 최대네요!
uxui 분석은 첨이고 다른 분야에서 uxui로 이직하려고 이제막 공부시작했어요
다른 분들처럼 분석도 잘하고 잘 쓰고 싶은데 아직 부족한 게 많네요! 많이 배울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