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터디 참가 신청
home
🔥지금 바로 신청하기! 🔥
home

카카오톡 - 펑 기능

유형
UX/UI리뷰
서비스
카카오톡
작성자
호잇
태그
SNS
신규기능
숏폼
커뮤니케이션
Created time
2023/10/04 04:22
주차
9월 3주차
서비스명 : 카카오톡 펑
특징: 동영상이나 사진을 업로드하고 텍스트, 이모티콘 등을 활용해 일상 공유, 24시간 뒤에 자동 삭제
좋았던 점 :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SNS의 사용성, 단순하고 명확한 UI들을 많이 이용해서 펑을 만들 때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펑을 새로 여러 개 만들어도 펑 1개 안에서 콘텐츠가 추가되는 방식을 이용해 사용자가 다양한 사람의 펑을 볼 수 있도록 한 점이 좋았습니다. 사용한 이모지의 링크가 추가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이모지 구매 유도를 한 부분도 자연스러웠습니다. 공개 범위를 설정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 : 카카오톡의 사용목적은 채팅이다 보니 친구 메뉴보다는 채팅 메뉴를 많이 보게 됩니다. 그래서 실제 사용하면서 펑을 만들었을 때 다른 사용자들의 펑이 올라갔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24시간 내에 사라지는 펑을 사용자들이 활발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는 조금 의문이 들었습니다.
생성된 펑에서 댓글을 쓸 수 없고, 1대1채팅으로 넘어가는 부분이 양방향적인 공유가 아닌 느낌이 들었습니다.
왜 이렇게 UX/UI를 설계했을까?
카카오톡 관련 기사를 찾아봤을 때, 종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한 단계 나아가려는 목표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용자들이 연락처 기반이다 보니, 활동성이 늘어나기는 힘들다는 점과 숏폼의 유행을 기반으로 펑이 나왔을 것이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다른 SNS들은 콘텐츠들이 바텀 내비나 페이지로 구성이 되어있어 빠르게 볼 수 있지만, 카카오톡은 메신저 기반의 서비스인 점, 초기 버전인 점, 친구 메뉴의 활성화를 위해 친구 메뉴에 들어간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아쉬웠던 부분 개선방안&이유
이번에 펑에 대해 들었을 때, 카카오톡보다는 카카오 스토리에 더 어울리는 서비스이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카오 스토리와 카카오톡의 접점에 대해 좀 더 고민해 보면, 각 서비스들의 특징을 더욱 살리면서 종합 커뮤니케이션 목표에 좀 더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