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된 펑에서 댓글을 쓸 수 없고, 1대1채팅으로 넘어가는 부분이 양방향적인 공유가 아닌 느낌이 들었습니다.
카카오톡 관련 기사를 찾아봤을 때, 종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한 단계 나아가려는 목표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용자들이 연락처 기반이다 보니, 활동성이 늘어나기는 힘들다는 점과 숏폼의 유행을 기반으로 펑이 나왔을 것이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다른 SNS들은 콘텐츠들이 바텀 내비나 페이지로 구성이 되어있어 빠르게 볼 수 있지만, 카카오톡은 메신저 기반의 서비스인 점, 초기 버전인 점, 친구 메뉴의 활성화를 위해 친구 메뉴에 들어간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이번에 펑에 대해 들었을 때, 카카오톡보다는 카카오 스토리에 더 어울리는 서비스이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카오 스토리와 카카오톡의 접점에 대해 좀 더 고민해 보면, 각 서비스들의 특징을 더욱 살리면서 종합 커뮤니케이션 목표에 좀 더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