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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업이란? 멜론에서 선택한 곡과 비슷한 무드의 곡을 끊임없이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
(23년 8월 29일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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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1개 곡’, ‘1개 앨범’의 믹스업을 제공했으나, 최근 ‘여러 곡 선택 믹스업’ 기능을 제공하여,
조금 더 내가 원하는 곡/무드 전개를 할 수 있게 도와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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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곡들을 셔플로 재생해주는 유튜브뮤직의 장점을 멜론에 적용시킨 것으로 보임. 유튜브 뮤직을 사용하지 않는 멜론 헤비유저로서 매우 환영하는 기능.
유튜브 뮤직을 부러워 할 이유가 줄어들면서, 락인 요소가 증가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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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무드의 ‘새로운 곡’을 직접 찾을 필요 없이 스트리밍 해주기 때문에, 차 안/집 안 BGM 전개를 고민할 필요 없음. 마음에 드는 새로운 곡을 바로 재생목록에 담을 수 있다는 점도 유용한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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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업 중 곡 추가 불가함
(아쉬웠던 상황 1)
크리스마스/겨울 분위기에 어울리는 kpop 1곡과 클래식 1곡을 믹스업 했더니, 재생 대기중인 목록의 클래식 곡들은 분위기를 잘 탔으나, kpop 곡은 내 의도와 다르게 단순 sm kpop 남돌 곡으로 추천했다.
(아쉬웠던 상황 2)
믹스업 재생목록을 듣던 중, 이런 플레이리스트 전개라면 문득 떠오르는 곡이 생긴다. 그 곡을 추가한다면 조금 더 내가떠올린 무드로 잘 인도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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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되는 점도 있다. 믹스업이 추가되면서 그 전의 멜론 dj 플레이리스트를..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것. 과연 멜론 dj들은 괜찮을까? 반발이 있진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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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업 재생 대기목록에 곡 추가 or 믹스업 재생목록에 곡 추가 기능 제공 등으로,
멜론의 ai 추천에 사용자가 원하는 길로 튜닝할 수 있는 여지를 준다면 조금 더 파워풀한 기능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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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업기능은 추가된 지 얼마 안된 기능이니까, 아직 충분히 업그레이드 할 여지가 많은 것 같다. 향후 굉장히 파워풀 한 기능 중 하나로 남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