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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

유형
북리뷰
서비스
작성자
steadyumi
태그
Created time
2023/05/15 15:11
주차
4월 2주차
#북리뷰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
 책 소개
사용성 원칙을 기반으로 쓰인 UX 디자인 입문서입니다. 개정판이 나온 지 10년이 다 되어가는 만큼, 모바일보다는 웹에 초점을 맞춰 쓰여진 책이지만 한 번쯤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용 요약
<사용성 원칙 7가지>
유용성 : 사람들에게 필요한가
학습용이성 : 사용법을 배우기 쉬운가
기억용이성 : 사용할때마다 사용법을 배워야하는가
유효성 : 맡은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가
효율성 : 작업수행 시간, 노력이 합당한가
호감도 : 갖고싶어하는가
재미 : 사용할때마다 즐겁고 재밌다고 느끼는가
<사용자가 웹을 사용하는 방식>
사용자는 웹페이지를 시속 95km 차안에서 보는 광고판처럼 본다.
읽지 않고 훑어본다. 최소 조건만 충족하면 만족한다. 작동방식을 이해하기보다 적당한 임기응변으로 대응한다. 작동하기만 한다면 굳이 더 좋은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
<사용자가 고민없이 선택하기 좋아하는 이유>
원하는 페이지에 도달하기 위한 클릭 수보다 클릭 한번에 드는 수고가 더 중요하다. 클릭이 단순히 많은 것을 신경쓰기보다 고민없이 클릭하면서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평균 사용자의 함정>
평균사용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 메뉴를 이런 맥락에서 사용하면 사용자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은 사용성 평가를 통해 찾을 수 있다.
<사용성 평가>
사용자가 혼란스럽거나 답답한 느낌이 드는 부분을 찾아서 고치는 것이 목적이다. 단 한명이라도 하는게 도움이 되며, 프로젝트 초기에 진행해야 평가결과를 반영할 수 있다.
사용성 평가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 3가지는 다음과 같다. 사이트 컨셉을 이해 못하거나 사용자가 찾는 단어가 없거나 너무 많은 내용이 들어가 있는 문제. 하지만 모든 문제를 고치지는 않아도 된다. 문제를 경험한 모든 사람이 잘못되었음을 빨리 깨닫고 아무 도움없이 회복했다면 무시해도 된다.
 코멘트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느낀점)
읽으면서 사용자와 사용성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디자인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될 때, 이 책을 다시 한번 훑어보게 될 것 같습니다.
 인사이트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1. 사용자, 사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디자인하자.
항상 사용자를 생각하고 그들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한 지식을 습득하고 관찰하는 태도를 가지자.
2. 크건 작건 반드시 사용성 테스트를 해보자.
메이커들끼리의 논쟁보다 사용자를 만나서 테스트를 해보는게 빠르게 답을 구할 수 있는 길이다.
실무에서 사용성 평가에 쏟을만한 리소스가 충분하지 않더라도, 간단한 사용성 테스트를 반드시 진행하자.
이해관계자들에게 사용성의 중요성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사용성의 변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을 데이터로 제시하거나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어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