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주민님이 공유해주신 카카오톡 공지사항의 친근한 타이틀 문구를 인상 깊게 봤었는데요 :) (주민님의 작성 글 아래 링크로 첨부드립니다)
토스도 재미있는 방식으로 업데이트를 안내해주고 있어 공유드립니다!
토스 새소식 (업데이트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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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의 신규 기능/기능 업데이트/혜택/이벤트 등 새 소식을 모아서 안내하는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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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캐릭터 ‘캐치’가 사용자에게 말을 거는 방식으로 새소식을 안내해 줍니다 (소식을 전하는 ’새‘ 역할에 착안해 병아리 모티브로 기획되었고, 새로운 정보를 잡을 수 있다는 의미로 이름이 ‘캐치’가 되었다고 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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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새 소식에는 관련 기능/이벤트로 바로 갈 수 있는 버튼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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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페이지 아래쪽에는 캐치가 보내는 편지+지난 소식 보기+새 소식 메뉴 안내 사항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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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소식을 ‘구독’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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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1,2) 업데이트 타이틀 문구가 말을 건네는 느낌이라 딱딱하지 않고 친근한 느낌이 들었고, 타이틀망 읽어도 기능 관련 베네핏이 바로 느껴져 좋았습니다
ex 1. 작년에 00님은 돈을 어디에 가장 많이 썼을까요? - 소비 리포트 기능 런칭
ex 2. 대출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어요 - 신용 상담 서비스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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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1,2) 각각의 새 소식에 관련 기능/이벤트로 바로 갈 수 있는 버튼이 있어, 관심 있는 소식이면 메뉴관련 페이지로 갈 수 있는 점이 편리했습니다. 다른 앱은 텍스트로만 업데이트가 안내되어 있어 관심이 가도 찾아보기 귀찮아 기능을 사용하지 않았던 적이 많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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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캐릭터를 곳곳이 활용해서 귀엽고 관심이 갔던 점이 좋았습니다..!
(이미지 3) 새소식 구독 신청 팝업에도 병아리가 안녕하며 손을 흔들고 있어서,, 홀린 듯 알림을 신청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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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아리 캐릭터 캐치를 기획할 때 페르소나 구축에 신경을 많이 썼고, 캐치를 내세워 친근하고 귀엽게 업데이트를 안내한 이후, 새소식을 구독하는 사용자도 많아지고 새소식에서 신규 기능으로 이어지는 CTR/CVR이 높아졌다고 하네요!
아래 링크는 토스 프로덕트 브랜딩 팀 인터뷰 글인데 ‘새소식’ 기획 과정도 간단하게 소개되어있어 공유드립니다